엘레지 (121.♡.114.209)
2024년 4월 30일 PM 03:23 · 수정됨(05. 01. 09:01)
제목 그대로입니다. 어쩌다 중년에 레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논란의 여지도 없는 반백 살인데 말입니다. 노안으로 눈도 침침한데, 이 취미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
지난 연말 새해를 맞이해 레고 끝판왕(?) 지인이 선물해 준 레고 2세트가 계기가 됐습니다. 원래 자녀 선물용으로 준 것인데, 제가 조립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이제 레고를 정리하는 중이었습니다.
몰입감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마음도 평온해졌습니다. 마치 정신 요가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자주는 아니더라도 하나 둘 구매해 만들고 있습니다. 딱히 경향성은 없습니다. 그때그때 내키는 대로 정하고 있습니다.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스타워즈 시리즈입니다.
피스 수가 많아질수록 조금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할만 합니다.
가끔 좌충우돌 조립기 공유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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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기남
24.04.30 · 165.♡.2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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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엘레지
→ 포기남 작성자
24.04.30 · 121.♡.114.209
오! 감사합니다. 다음 번 조립 때 패드에 설치해서 함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레고당에 가입한 보람이 바로 있네요^^ -
쏘쏘세지야채볶음
24.04.30 · 223.♡.165.101
저도 30대 중후반입니다. 레고하면 뭔가 편한게 있습니다. 정신요가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경제력도 어느정도 되니까 비싼거
턱턱 사서 하는 재미도.... -
엘엘레지
→ 쏘세지야채볶음 작성자
24.04.30 · 118.♡.5.86
비싼 거는 가격도 문제지만 피스 수가 엄청나서 후덜덜 하더라구요..아직은 레린이라 도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 -
AArkhize
24.04.30 · 58.♡.236.83
저도 이제 40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ㅎ 어릴때 추억으로 레고를 시작했지반 아직도 레고스토어를 가면 가슴이 뜁니다ㅠ 취향이 맞는 짝꿍과 카페에서 조용히 같이 만들면서 대화하면 이보다 좋은 데이트도 없답니다ㅎㅎ 다음에 올리실 조립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엘엘레지
→ Arkhize 작성자
24.04.30 · 118.♡.5.86
요즘은 각자 디지털기기에 몰입되다 보니 함께 있어도 따로 노는 것 같은 상황이 종종 벌어집니다. 레고를 함께하다보면 대화의 시간도 길어지고, 그만큼 깊이도 생기니 함께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퐁퐁팡핑요
24.05.01 · 61.♡.123.162
어서오세용!! 저도 이 나이 먹고 아직도 레고 조립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늦바람은 겉잡을 수 없는 법이죠! -
엘엘레지
→ 퐁팡핑요 작성자
24.05.01 · 118.♡.5.86
반겨주셔셔 감사합니다.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 안하도록 잘 관리(혹은 누구한테 잘 숨겨야)해야 할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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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깊은 해외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기는게 레고더라고요.
인스트럭션 보는게 좀 불편하시다면, 조금 큼직한 타블렛에 레고 조립 어플 설치하시면 좀 더 보기 편하실것 같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ego.legobuildinginstructions
일부 모델은 3D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서 애매한 부분도 헷갈리지 않을 수 있고요.
멋진 레고 라이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