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릴] 전자전 시스템 "펄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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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 KST - Anduril Industries - 전 오큘러스(Oculus) 창업자 럭키 팔머가 창립한 미 방위산업체 안두릴 인더스트리가 오늘 전자전 시스템 "펄사/Pulsar"를 발표했습니다.


안두릴 인더스트리는 자사의 전자전 장비 펄사(Pulsar) 라인이 드론과 사제 폭발 장치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안두릴 인더스트리)

기존 방위산업체 기업들이 발표한 전자전 시스템과는 달리 경량, 소형화를 달성했으며 펄사-A, 펄사-M 베리에이션을 통한 M-ATV, 드론 등에 장착되어 이동성 역시도 달성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적 위협탐지, 지형 분석, 탐지, 교란등 전자전 임무/대전자전 임무/대 드론 탐지 및 교란 등의 임무에도 특화되었으며 이 모든 기능이 대부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되어 빠르고 쉬운 업그레이드 역시도 강점이라고 소개합니다.


안두릴은 펄사가 미 국방부와 정식 조달 계약을 체결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개발은 2022년부터 진행되었으며 미 국방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펄사 전자전 시스템이 실전에 투입되었는지도 확인해주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미 군사매체 디펜스뉴스는 미군 작전 구역인 전세계 특정 지역에 펄사가 투입되었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두릴 인더스트리는 현재 로드러너 드론 플랫폼 방공 시스템등으로 미 국방부와 약 10억 달러 어치의 계약을 채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두릴은 한국의 현대중공업과 합작으로 수상드론 사업을, 한화디펜스와 합작으로 미 육군 MUTT(Multi-Utility Tactical Transport)사업에 도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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