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이기진 교수팀, 피를 뽑지 않고 혈당 측정 방법 개발...(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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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이기진 교수팀, 피를 뽑지 않고 혈당 측정 방법 개발했다. < 학술·연구 < 뉴스 < 기사본문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unn.net)
이 기사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와 아르메니아 출신 연구원 지라이르(Zhirayr)가 CCD 카메라를 이용한 비채혈 혈당 측정 임상실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기존의 채혈을 통해 혈당을 측정하는 방식이 환자에게 고통을 주고 비위생적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채혈 없이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기존에도 비채혈 방식의 혈당 측정 방법이 레이저, 초음파, 마이크로파 등을 이용해 제안되었지만, 정확성과 재현성에 문제가 있어 상용화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기진 교수팀은 CCD 카메라를 활용한 비채혈 혈당 측정 기술을 개발했으며, 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7.05%의 MARD (평균 상대 오차)로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방식은 CCD 카메라와 마이크로파 기술을 결합하여 혈당을 이미지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향후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연구팀은 이미 2016년에 마이크로파 이미징 장치를 CCD 카메라와 결합하여 개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그 기술을 혈당 측정에 적용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추가 임상 실험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속 과제 지원에서 탈락하여 연구가 중단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IEEE Access에 게재되었으며, 비채혈 혈당 측정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 및 특허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혈당이상은 모든 현대 질병의 근본원인인데 비침습측정기라는거니까요.
고약상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