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토로라폰 단독 출시…9년 만에 외산폰 전용모델 내놓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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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89534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12_0002697807
(기사 일부 인용)
[...]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모토로라의 ‘엣지 40 네오’의 단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
눈길을 끄는 것은 KT가 외산폰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전용폰은 가입자 락인(Lock-in)을 위해 중저가폰을 주로 출시한다. KT가 외산폰을 전용폰으로 내놓은 것은 2017년이 마지막이다. 이는 화웨이 제품으로 '비와이폰2'로 2017년 12월에 출시했다. [...]
KT가 들고 나온 엣지 40 네오는 현재 이미 인도에서 출시된 모델이다. 이를 근거로 사양을 살펴보면 6.5인치 디스플레이에 저장용량 128GB, 램(RAM)은 8GB 모델과 저장용량 256GB에 램 12GB로 나왔다. 카메라는 후면 5000만 화소 메인 렌즈와 3200만 화소의 렌즈로 구성됐다.
출고가는 30만원 후반대에서 40만원 초반대로 나온 만큼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가격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다음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랜 만에 나온 외산 전용폰인 만큼 흥행을 위해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시 알림 신청 후 개통까지 완료한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모토로라의 무선이어폰 ‘모토버즈’ 100대를 증정한다. 알림신청을 한 선착순 10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엣지 40 네오를 구매한 이들에게 투명케이스와 보호필름을 기본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네이버페이 등의 추가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외산 중저가폰"이라며 "고객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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