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3년 만에 서비스 종료 “비즈니스 모델 정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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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08:51
본문
* 미디어오늘 기사 내용 일부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534
- 2021년 참여형 미디어 플랫폼 시작했지만 지속 가능 모델 못찾아
- 지난해 9월 간이 파산 후 연말 서비스 종료 공지, 1월15일 문닫아
- 얼룩소 “지속가능한 참여형식과 비즈니스 모델 정착 못 시켜”
2021년 9월 ‘프로젝트 얼룩소’로 시작한 참여형 미디어 플랫폼 ‘얼룩소’(alookso)가 3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고지했다. 지난해 9월 간이 파산을 선고한 후 3개월 만에 종료 고지를 한 것이다. […]
* 공지사항 링크
https://alook.so/posts/70tDneb
얼룩소는 양질의 글을 쓰면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을 맡았던 정혜승 전 대표가 설립에 참여하고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투자, 천관율 전 시사IN 기자가 에디터로 합류했다. 일간지 기자들이 에디터로 옮겨가면서 새로운 미디어 실험으로 주목을 끌었지만 3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댓글 3
/ 1 페이지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전에 어떤 글에서 봤었는데, 비즈니스 모델 전략의 실패라고 봐야죠.
1. 우리 플랫폼에 글쓰면 당장 돈줄께. (투자금을 저자 돈주는데 사용하며 저자 우선 모음)
2. 당장 돈은 못주지만 일단 우리 플랫폼에 글쓰게 해줄께 (투자금을 독자 모으는데 사용하여 독자들을 우선 모음)
얼룩소는 1로 하다가 결국 파산했는데,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생각하면 2가 정석이었을 거라는 글인데, 동감합니다.
1. 우리 플랫폼에 글쓰면 당장 돈줄께. (투자금을 저자 돈주는데 사용하며 저자 우선 모음)
2. 당장 돈은 못주지만 일단 우리 플랫폼에 글쓰게 해줄께 (투자금을 독자 모으는데 사용하여 독자들을 우선 모음)
얼룩소는 1로 하다가 결국 파산했는데,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생각하면 2가 정석이었을 거라는 글인데, 동감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양질의 '창작글' 플랫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