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신형 4세대 4스택 WOLED에 '청색 인광' 아닌 '형광' 사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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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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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최초로 적색·녹색 독립적 구성"
LG디스플레이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최초로 적색(R)과 녹색(G)을 독립적으로 구성한 4스택(stack) 제품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4세대 OLED' 기술설명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 4세대 OLED는 4스택 화이트(W)-OLED를 말한다.
4스택 W-OLED는 유리기판 위에 애노드(양극)-적색(R)-청색(B)-녹색(G)-청색(B)-캐소드(음극) 등을 차례로 증착해 만든다. W-OLED는 여러 발광층이 만든 백색광이 컬러필터를 통과해서 색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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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외신에선 LG디스플레이의 4스택 W-OLED의 청색(B)층 2개층 중 1개층에 인광 소자가 적용됐다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청색(B)층 2개층 모두 형광 소자를 사용한다. 청색 인광 소자는 아직 양산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 적색(R)층과 녹색(G)층은 인광 소자를 적용했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발광층에서도 청색(B)층은 모두 형광 소자, 녹색(G)층은 인광 소자를 사용한다. 인광 소자는 내부발광효율이 100%, 형광 소자는 내부발광효율이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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