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첫 전기차 '아토3' 14일 고객 인도…'씨라이언7' 사전 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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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는 14일부터 '아토3' 2종 총 200대를 인도한다. 아토3 기본트림과 상위트림 아토3 플러스(ATTO3 Plus)다.
BYD 딜러사 관계자는 “아토3는 경기도 평택 출고전점검(PDI) 센터에서 품질 검수를 하고 있다”며 “딜러사 6곳이 1차 배정분 200대를 14일부터 인도한다”고 말했다.
BYD는 딜러사에 4월 2차 400대, 3차 200대를 배정할 예정이다. BYD 중국 본사는 800대를 판매하고 생산량을 늘려 연내 4000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다.
아토3 국내 판매가격은 3150~3330만원이다. 국고 보조금에 지자체 보조금을 합하면 2000만원 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고보조금을 포함해 서울시 기준 아토3 실구매가는 2933만원이다. 아토3 유럽 판매가가 4만유로(약 5800만원), 일본 판매가 440만엔(약 41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가격이최대 2배 가량 저렴하다.
BYD는 지난 달 절차상의 문제로 출고가 지연되자 사전 계약 고객 대상으로 30만원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BYD는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에 이어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7(SEALION7)' 사전계약도 시작했다. 앞서 BYD는 2월 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본지 2월 24일자 1면 참조〉
딜러사 관계자는 “국내 배정 물량이 한정적이라 일부 딜러사에 시라이언7 물량을 배정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씰'과 '씨라이언7' 트림 구성과 가격은 아직 공개 이전이지만, 세제 혜택을 반영한 시작 가격은 각각 4000만원 초반대와 4000만원 후반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라이언7'은 BYD가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차량 중 가장 비싼 가격대다.
BYD는 아토3, 씰, 씨라이언 7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했다. LFP는 기존 삼원계 배터리보다 주행거리는 짧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휘소님의 댓글

아이폰 16 프로 AI 기능 넣어서 파는데 아이폰 13에 AI따윈 없는거 팔면... ㅠㅠㅠ
흠...
CaTo님의 댓글

BYD가 국내 진출전에 여기저기 약 많이 친거 같더군요. 자동차 커뮤니티, 유튜버 등등
블루지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지금 독일차던 현대차던 수입차들이 중국 시장에서 특히 전기차에서 나가떨어지는 이유가
기술력보다 가격이 관건이라서 중국 시장이 더 싸게, 더 싸게 경쟁이 더 붙었고
도저히 해외 브랜드들이 가격을 맞출수 없는 해외브랜드들이 그래 너희들이 직접 싸게만들어봐라 라고
수십년간 하지않았던 중국내 연구소 직접개발을 승인하고 시도하는중입니다.
CaTo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의 댓글의 댓글
다 얘기할수 없지만.. 온갖 쌍팔년도 테크닉까지 다 동원됩니다.
예를들어서 납품 대금을 안줍니다 ㅋㅋㅋ 미회수금이 수백억... 몇년째 안줍니다.
300만개로 계약해서 piece cost 후려치고 실제로는 50만개만 오더합니다.
A만큼만 만들면 된다고 계약하고, A2, A3, A4, A5 로 계속 뭔가를 추가해서
실제로는 개발비용이 배로 드는걸 절반가격에 개발시키는 마법을...
비용으로나, 단가로나, 양산일정으로나 글로벌 회사들은 아무도 쫒아갈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국회사들은 다 쫒아갑니다. 뭐든 말만하면 다 된다고 따라갑니다.
기술적인 테크닉은 공개적으로 언급할수 없으니 .... 생략하겠습니다.
쟘스님의 댓글

나름 기대를 좀 했었는데.
유럽에서 엄청 팔린 구형모델이니까 안정성이야 뭐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럼 좀 많이 싸야 하는데, 보조금도 적어지고 보니 가격이 별로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요.
HTTR님의 댓글

북기은상 켄보 싸다고 샀다가 범퍼 수리맡긴게 6개월 넘게 부품이 안 와서 결국 폐차한 사람이 부지기수라..
시월새벽님의 댓글

사실상 판매전략은 허수고
SK/롯데 렌터카 사들인 중국기업이 BYD,샤오미,지커 전기차들 가져다 장/단기렌트, 리스 사업이 주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만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