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V, BYD 아토3 첫 출고…국내 BYD 시대 본격 개막

요트맨

2025.04.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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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 본 고객의 선택으로 제품력 입증…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

삼천리EV의 BYD 아토(ATTO) 3 1호 고객이 안양 전시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천리그룹)

삼천리그룹이 설립한 BYD 공식 딜러사 삼천리EV가 BYD 전기차 보급에 본격 신호탄을 쐈다.

삼천리EV는 안양 전시장에서 BYD 아토(ATTO) 3의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1호차 고객에게 공기 청정기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를 함께 전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토 3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우수한 주행 성능과 첨단 안전 사양, 효율적 전비를 겸비한 모델로 평가된다. 전기차 업계에선 해당 모델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삼천리EV 관계자는 "이번 출고는 단순한 차량 인도를 넘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BYD 차량이 본격적으로 국내 고객에게 전달되기 시작했단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역설했다. 이어 "고객에게 품질·인프라·서비스 전반에서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함으로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삼천리EV는 서울 양천구(목동)와 인천 연수구(송도), 경기 안양시(안양) 3곳의 전시장과 서울 금천구(양천), 인천 계양구(부평), 경기 군포시(안양) 3곳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BYD 딜러사 중에선 유일하게 전 서비스 센터를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풀숍(Full shop) 형태로 운영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