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에 날아드는 청구서…이번엔 경품 모니터링 비용 분담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07 16:39
본문
* 전자신문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04037
https://www.etnews.com/20240507000189
알뜰폰(MVNO) 업계에 비용 부담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달부터 90일 이내 번호이동에 대해 추가 수수료가 부과된데 이어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가 과다경품 모니터링 비용 분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KCUP은 최근 주요 알뜰폰 사업자 10여곳을 대상으로 과다경품 모니터링 업무비용 분담을 요청했다. 현재 KCUP 모니터링 업무 운영비는 약 3억4000만원으로 이통 3사 자회사(SK텔링크·KT엠모바일·미디어로그)가 나눠 충당하고 있다.
KCUP은 알뜰폰 시장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3만원이 넘는 경품·사은픔 지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를 각사에 통보해왔다. 앞서 방통위가 이통 3사 자회사를 대상으로 과도한 사은품 마케팅 자제를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상품권 등을 활용한 경품이 이동통신시장 불법보조금처럼 활용되며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모니터링 운영비 분담 요구에 대해 상당수 알뜰폰 사업자가 크게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다경품 지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자율적 자정노력에 대해 비용분담을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이후 내용 생략]
댓글 3
/ 1 페이지
쟘스님의 댓글
알뜰폰시장 과열경쟁 방지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경쟁은 시장경제에 이롭고 소비자에게도 이롭습니다. 딱 이통사들만 배가 아프죠.
이건 이통사들이 자회사들만 알뜰폰시장에 남도록 사다리차기하고 경쟁을 없에 시장을 잠식하는 꼴밖에 안됩니다.
북한인가요? 경쟁을 왜 막아요???
경쟁은 시장경제에 이롭고 소비자에게도 이롭습니다. 딱 이통사들만 배가 아프죠.
이건 이통사들이 자회사들만 알뜰폰시장에 남도록 사다리차기하고 경쟁을 없에 시장을 잠식하는 꼴밖에 안됩니다.
북한인가요? 경쟁을 왜 막아요???
돈쥬앙님의 댓글
어제 분당에서 알뜰폰 판매 없애라는 우체국 현수막 보이던데요 왜 막는지 모르겠네요. 창구는 우체국 직원이 아니신거 같던데...
masquerade님의 댓글
지금이 빙하기 라고는 하지만...사실 옛날이 ...지속 불가능한 출혈 경쟁이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