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소녀가 세계 최초의 유전자 치료 시험에서 완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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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소녀가 획기적인 새로운 유전자 치료 시험에 세계 최초로 참여한 후 청력을 회복했습니다.

생후 18개월 된 오팔 샌디는 내이에서 뇌로 전달되는 신경 자극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청각 신경 병증으로 인해 완전히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현재 영국과 전 세계에서 시험 중인 유전자 치료 덕분에 오팔의 청력은 거의 정상에 가까워졌으며, 더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유전적 형태의 청각 신경 병증을 앓고 있는 옥스퍼드셔 출신의 이 소녀는 케임브리지 대학 병원 NHS 재단 신탁의 일부인 애든브룩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트러스트의 귀 외과 의사이자 임상시험의 수석 연구자인 마노하르 밴스 교수는 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라며 이러한 유형의 난청 환자를 위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정상적인 청력 회복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놀라운 [Opal]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이 잠재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Opal (centre) with her mother Jo, father James and sister Nora (left) at their home in Eynsham, Oxfordshire (Andrew Matthews/PA Wire)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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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빅머니님의 댓글

그래도 이 아이는 문제가 되는 유전자 위치를 정확히 알았나 보네요. 이런 기술이 빨리 더 발전해서 선천적 장애 있는 아이들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라디오키즈님의 댓글

유전자 치료 얘기가 나오면 늘 생각하는 건데 후천적으로 유전병을 치료하는 대신 선천적으로 모든 유전병을 방지한 유전자 조작 아이를 낳을 수 있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후천적으로 치료하는 게 자연의 섭리(혹은 신의 뜻?)라고 하며 배아 단계나 자궁 내 아이의 유전자 조작을 반대할까요? 아니면 유전병만 막는 것에서 나중엔 모든 좋은 포인트를 인위적으로 개량한 유전자 개량 인간의 시대가 될까요?  SF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온 담론이 현실화 될 수 있다면 인간의 선택은 어떨지 궁금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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