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 수혜자의 89.3%가 성격의 변화를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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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hil2030 221.♡.84.249
작성일 2024.05.16 10:34
분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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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이식 후 성격 변화가 보고되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이러한 변화는 심장 이식 수혜자 사이에서 설명되어 왔습니다. 저희는 장기 이식 후 성격 변화가 발생하는지, 특히 다른 장기 이식 수혜자와 비교하여 심장 이식 수혜자에게 어떤 유형의 변화가 발생하는지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47명의 참가자(심장 이식자 23명, 기타 장기 이식자 24명)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완료하는 횡단면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전체 이식 수혜자의 89%가 이식 수술 후 성격 변화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심장 이식 수혜자와 다른 장기 이식 수혜자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심장과 다른 장기 수혜자 간에 차이가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격 변화는 신체적 특성의 변화뿐이었습니다. 다른 유형의 성격 변화는 두 그룹 간에 차이가 관찰되었지만 각 그룹의 참가자 수가 너무 적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두 그룹 간의 유사성은 심장 이식 수혜자가 이식 후 성격 변화를 경험하는 데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 모든 장기 이식 후 이러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신체적 특성을 제외하고 보고된 성격 변화의 유형은 두 그룹 간에 유사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장기 이식 후 성격 변화에 대한 보고된 경험이 심장 이식 수혜자에게만 국한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성격 변화의 원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deepL로 번역한 글입니다>>


댓글 8 / 1 페이지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82.♡.145.198)
작성일 05.16 10:50
영화나 만화가 아주 허구는 아닌 모양이군요.
예전에 엔젤하트 보면서 이게 말이돼ㅋㅋㅋ 했었는데요;;;ㄷㄷ

재원34님의 댓글

작성자 재원34 (106.♡.1.160)
작성일 05.16 12:11
정말 놀랍네요

nashe님의 댓글

작성자 nashe (106.♡.128.32)
작성일 05.16 12:32
장기에서 뇌로  올라가는  신경신호들의  변화
때문이  아닐까요

허할땐삼계탕님의 댓글

작성자 허할땐삼계탕 (183.♡.240.57)
작성일 05.16 12:50
장기이식이라는 큰일을 겪으면서 변화가 된건 아닐까요.

fub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ubu (203.♡.229.11)
작성일 05.16 19:39
@허할땐삼계탕님에게 답글 저도 공감. 간단한 수술도 아니고 특히나 심장같은 경우는 아무리 강한 성격이라도
어느 기간동안은 새 삶을 사는것 같고 경건해질것 같은데요. 심리적인 요소가 클것 같습니다.

Crosb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sby (121.♡.93.123)
작성일 05.16 13:01
- 유사점에는 음식, 음악, 예술, 성적, 여가, 직업 선호도의 변화뿐만 아니라 기증자와 관련된 이름과 감각적 경험에 대한 인식의 구체적인 사례도 포함되었습니다. 심장 이식 환자의 개인적인 변화에 대한 수혜자 인식의 발생률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면역 억제제의 효과, 수술의 스트레스, 통계적 우연의 일치만으로는 이러한 결과를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합니다. 우리는 세포 기억, 아마도 전신 기억이 이러한 유사성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23/A:1013009425905

- 일부 수혜자는 기증자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식별되는 특정 감정을 경험합니다. 둘째, 수혜자의 기질 또는 자극에 대한 정서적 반응이 때때로 변화하기도 한다.

이것저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것저것 (115.♡.237.110)
작성일 05.16 13:07
심장 이식받은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전에는 삶에 대해 정리하다 새로운 삶을 받은 것과 아파서 생겼던 제약들이 사라지니 동안 못해봤던 것들을 해보기 위한 적극성(욕구?)이 생겼다고는 하네요.
그래도 혹 영화처럼은 바뀐거 없냐고 하니 "지x하네" 욕만 먹었습니다. ㅎㅎ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6 13:22
환타지 소설을 쓰기에는 아래의 사항들 만으로도 성격 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1. 새 삶을 찾음. 엄청난 경험이죠!
2. 이식 전(건강할 때)과 후(건강을 되찾을 지라도, 최소 면역억제제 등 제약사항 존재)의 건강 상태 변화.
3. 장기 자체의 성능/특성 차이.
4. 장기에서 나오는 호르몬 및 물질 대사의 변화.
5. 장기에서 오는 신호의 변화.

3,4,5 번이 맞다면?
장기의 특성이 일정 부분 성격을 좌우 한다고 볼 수 있죠.
문제 될 것도 없고, 신기할 일도 아니죠.
특히, 특정 호르몬은 성격/기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까요.

하지만, 이것을 두고, 장기가 성격을 기억한다, 기증자의 성격이 전이 되었다고 분석하는 것은,
너무 멀리 간 해석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 밝혀내지 못한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도 봅니다.
세상만사에 100% 규명은 극히 힘들거나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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