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보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구충제 정기적으로 챙겨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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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한국에서도 구충제를 챙겨먹은적이 어려서 먹은게 전부이고


이민와서는 구충제 먹는 사람을 본적도 없어서요


뭐 1년에 한번 먹는걸 추천한다? 라는 글이 인터넷에 많더라고요

댓글 11

와타나베님의 댓글

저도 와이프 권유로 1-2년쯤 전에 구충제 먹었어요.
인터넷에서는 1년에 한번 먹으라는 이야기가 있군요

Kami님의 댓글

요샌 환경이 좋아져서 먹을 필요 없다고 하던데.. 큰 돈 드는거 아니라서 생각날때 먹긴 합니다 그렇다고 주기를 잘 지켜서 먹는건 아니네요

졸음님의 댓글

구충제가 특정 기생충에만 효과가 있다고 하고. 요즘은 인분이나 가축 변으로 비료를 주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 기생충에 감염될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케헤헥님의 댓글

애들 학교다니기 시작하니 별의별게 다 딸려옵니다.
한국에 살때는 이 같은거 못봤었는데 미국와서 첨으로 봤습니다. 링웜도 마찬가지고 빈대도 그렇고요.
와이프한테 우스갯소리로 3rd world country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글록님의 댓글

유기농 채소와 과일 때문에 기생충에 감염될 기회가 늘어났죠 ㅠㅠ 유기농중 많은 수가 manure이라고 가축변을 비료로 많이 줘서 ㅠㅠ 비록 1년정도 삭혀서 뿌린다고 해도 날씨에 따라서 ㅠㅠ 농약들중에 사람들이 먹고 자살할수도 있는 농약들을 많이 없애기도 하고 농약효과가 좋아도 꿀벌이나 어류때문에 (엉뚱한걸 잡는걸 run off 라고 합니다 ㅠㅠ) 금지되는 농약들이 많아서 오히려 요즘에 기생충에 감염될수 있죠 ㅠㅠ 분명히 자연을 위한길인데 이게 사람을 잡다니 ㅠㅠ

와타나베님의 댓글의 댓글

@글록님에게 답글 꽃집에 가서 manure달라고 했더니 점원이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ㅠ
옆에서 와이프가 비료는 fertilizer라고 알려줘서 너무 창피했습니다ㅠ

와싸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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