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개발자 (38.♡.48.101)
2024년 5월 28일 PM 03:48 · 수정됨(06. 04. 17:36)
방금 한국에서 연락이 왔는데 외할머니가 급성폐렴으로 많이 편찮으시다고 합니다. 중환자실에 계시고 병원에서도 고령 폐렴이라 생존가망성을 굉장히 낮게보고있네요.
해외에 나와서 언젠가 이런날을 맞이할줄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소식을 듣고나니 기분이 착잡하네요.
지난 1년간 한국으로는 업무때문에 자유롭게 올수가 없어서 미국행을 결정했을때 사실 외할머니 보는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왔거든요. 사실 외할아버지도 군입대 전에 이미 상태가 많이 안좋으셔서 입대시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었는데, 훈련소 있을때 돌아가셨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한국으로 출장이 잡혀서 안그래도 어머니께서 외할머니 보는 마지막이되려고 출장 잡히나보다 뭐 이런이야기한게 저번주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이번주말만 기다리고 있는데, 참 착잡하네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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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소산만
24.05.28 · 144.♡.111.155
저도 외할머니 마지막을 못 지켜 드린게 아직까지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ㅜㅜ 빨리 들어 가셔서 할머님 손 잡아 드릴수 있길 바랍니다. -
열열심개발자
→ 다소산만 작성자
24.05.29 · 38.♡.48.101
감사합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경로당에 혼자 걸어다녀오셨다는데,, 비행기가 몇시간 늦어졌다고 연락왔는데 이것조차도 원망스럽네요 -
하하늘아이
24.05.28 · 192.♡.54.51
아무쪼록 외할머니께서 도착하실 때까지 건강히 계시길 기도해봅니다 ㅠㅠ -
열열심개발자
→ 하늘아이 작성자
24.05.29 · 38.♡.48.101
감사합니다. -
와와타나베
24.05.28 · 100.♡.193.32
외할머니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열열심개발자
→ 와타나베 작성자
24.05.29 · 38.♡.48.101
감사합니다. -
UUQAM
24.05.29 · 24.♡.121.180
꼭 외할머니 직접 뵙도록 기원드립니다. 전 친가 외가 다 못뵈었습니다. 정말 이뻐해주셨는데...ㅠㅠ -
열열심개발자
→ UQAM 작성자
24.05.29 · 38.♡.48.101
감사합니다. 살아계실때 잘해야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
PPhysicist
24.05.29 · 66.♡.205.125
외할머니께서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기도합니다. -
열열심개발자
→ Physicist 작성자
24.05.29 · 38.♡.48.1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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