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 잭이 사망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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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2024.10.01 10:31
4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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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전부터 박스안이 젖어 있길래 오일이 새는갑다 했는데 작동이 되길래 그냥 쓰다가 , 안되겠다 싶어 구매처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실만 교환 하면 될것 같은데 , 부품이 없어 실린더를 다 갈아야 된다면서 제품 가격을 수리비로 청구하네요. 


2년동안 자동차 2대 엔진오일 해매다 두번씩 , 거기에 몇가지 작업 한게 전부인데 이렇게 고장나는 제품을 내가 뭘 믿고 그 돈을 주고 고치냐 했더니...그냥 미안하다네요..


너네가 처리하고 난 픽업 안가도 되냐니 그래도 된다네요. 양심이 있는지 원래 인스펙션 비용으로 20불을청구 한다 했는데 그냥 넘어 가네요. 사실 프로모션으로 잭이랑 잭 스탠드 두개 해서 99불에 산거라 본전을 뽑긴 했지만 내구성은 정말 .ㅡㅡ.


코스트코 제품이 가성비가 좋다하여 가서 구매 하려 합니다. 그 사이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200불. 무적의 오일 한번 갈면 본전 뽑는다는 논리로..ㅋㅋ 


전동잭도 알아 봤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된건 너무 비싸고 , 다른건 제품내구성도 걱정 이지만 유틉리뷰를 보니 너무 느려서 더 오래 걸리더라구요. 

새 제품이 무엇보다 좋은건 펌프를 하는 핸들을 돌려 잭을 고정 하거나 내릴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대부분 저가형 제품들은 핸들을 빼서 작은 레버에 다시 끼워서 돌려야 하거든요. 이게 은근 귀찮습니다. 


댓글 19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10.01 13:18
플로어 잭이 내가 모르는 유명한 배우인가? 했습니다.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01 17:02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ㅋㅋㅋ 한글로 뭐라고 해야 할까요?? 자키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그건 쓰기 싫어서 선택한 단어 였습니다...ㅎㅎ

MCIC님의 댓글

작성자 MCIC (104.♡.103.87)
작성일 10.01 19:23
보통 lift jack 이라고도 하죠?

엔진오일 교체만 하신다면 ramp 쓰시면 편해요.
젝으로 차 올리는 것보다 안전하구요.

https://www.amazon.com/RhinoGear-11909ABMI-RhinoRamps-Vehicle-Ramp/dp/B0117EETEK/ (제휴)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01 19:33
@MCIC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램프가 아주 편하고 좋아 보이기는 한데, 타이어를 빼야 하는 경우도 있고, 저게 올라가는 과정에서 조금 밀리기도 하고 해서 저는 제 자신을 못 믿어서요..ㅋㅋ

항상 스탠드 2 개 받치고 추가로 잭도 걸쳐 놓고 쓰는 중입니다.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2.♡.211.100)
작성일 10.01 21:10
아 대단하세요! 전 오일 같은건 그냥 로그북 서비스때만 갈아주는대로 갈고 있어요 ㅋㅋ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01 22:03
@moxx님에게 답글 진짜 똥손이 보장 하는데 엔진 오일은 누구나 할수 있을정도로 간단한것 같습니다. 차 봐주는 정비사 지인도 그러곸 자동차 정비 유틉을 보면 하나같이 매뉴얼 대로 오일갈면 망한다로 귀결 되더라구요...ㅎㅎ 일년에 저는메뉴얼은 1년에 한번 혹은 15,000km에 한번 인데 6-7천 사이로 일년에 두번 갈고 있습니다. 최고급 오일 사용해도 딜러나 정비소에서 대비 절반의 비용도 안 들거든요. 2016년..2018년식 차량 아직 큰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 이번 연휴에는 브레끼 패드 교환 배워 보려 합니다. ㄷ ㄷ ㄷ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22.♡.211.36)
작성일 10.01 22:08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오… 드립팬 같은 것도 다 갖고 계시겠네요. 폐유는 카운슬에서 운영하는 수거 포인트에 갖다주세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01 22:16
@moxx님에게 답글 팬도 있고 드레인 플러그도 밸브로 교체 했습니다. 팬에 받은 오일 통에 옮겨 붓는것도 귀찮아 펌프도 샀는데 이건 호스가 들어가고 나올때 뻑뻑해서 무서워서 못 쓰고 있습니다 ㅠㅠ 폐유는 오일 판매점에서 가져다 주면 되더라구요.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22.♡.211.131)
작성일 10.01 22:22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배우네요^^

Ka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ami (149.♡.0.136)
작성일 10.02 12:11
@moxx님에게 답글 저도 하고 있는데 몇가지 제가 겪은 팁을 드리자면
1. SUV는 차고가 높아서 잭이고 뭐고 굳이 사실 필요없습니다
2. 세단이나 스포츠카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젤 쉬운건 Ramp 입니다 다만 차의 앞부분이 이 Ramp 턱에 걸리는지 안걸리는지를 알아야합니다 해당 차종 페북 커뮤 가서 물어보시면 될꺼에요 Ramp 도 두 종류가 있는데 플라스틱은 가벼운 대신 올라갈때 바닥이 밀려서 와장창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3. Ramp가 안되면 잭이랑 스탠드를 사야하는데 앵간하면 2.5t 이상 되는걸 사시는게 좋고 이왕이면 200불 넘는, 다소산만 님이 말씀하신대로 핸들 좌우로 돌려서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는거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거 아니면 진짜 귀찮음이 말로 다 하기가...
4. 차를 올려서 기어 들어갈 수만 있으면 끝입니다 차 종에 따라서 오일필터 위치가 이상한게 있어서 기타 도구 들이 필요 할 수도 있는데 일본차 한국차는 정비성이 좋아서 앵간하면 손으로 다 되요

저는 유투버 ChrisFix 꺼 보고 기초를 배우고 페북 해당 차종 커뮤니티에가서 오일볼트, 오일 드레인볼트, 에어필터, 캐빈필터 위치랑 작업하는 방법 보고 시작했습니다 이게 마이너 서비스니까 직접 사서 하면 100~150불? 맡기면 뭐....250~350불쯤 하죠.. 벤츠나 고급차 정식서비스는 뭐 500도 넘긴 하기도 하니... 게다가 차도 2대고.. 내가 차를 주기적으로 둘러보면 드라이브 벨트 크랙간거나 에어호스 같은 곳에 구멍이 있는지 체크도 하게 되더라구요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22.♡.211.131)
작성일 10.02 12:31
@moxx님에게 답글 @Kami 님 안녕하세요.
피와 살이 되는 내용 감사드립니다^^
이상하게 차는 손이 안갔는데 이젠 저도 해야할것 같네요 ㅋ

Kami님의 댓글

작성자 Kami (149.♡.0.136)
작성일 10.02 09:09
저도 플로어 잭 저렴이랑 스탠드 사서 쓰고 있는데 올리고 내릴때마다 빼고 끼고 해야하는게 ㅠㅠ... 뭔가 잘못 받쳤을때도 빨리 다시 올려야하는데 그걸 못해서 프레임이라고 생각한곳이 머드커버라 그거 작살냈..... 오일교체 에어필터 교체만 해도 뽕 뽑으니까 그 정도만 할꺼면 쇠로된 램프만 사도 충분하긴 하겠더라구요 .. 제 차는 낮아서 그게 안되서 어쩔수 없었지만요... 타이어까지 빼서 작업하신다니 근처에 사시면 가서 배우고 싶네요 ㅠㅠ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02 09:44
@Kami님에게 답글 정비사 이웃이 첨부터 로우프로파일로 좋은거 사라고 했는데 제가 말 안들어서 벌어진 일입니다..ㅡㅡ. 저도 초창기에 스탠드가 아직 사이드 프레임 밑에 있는데 모르고 내렸다가 찌그러 트렸습니다..ㅋㅋ 타이어 빼는건 그냥 위치 교환 할때만 합니다. 스탠드, 잭, 차량 동봉 잭 총 동원해서 다 들어서 작업 하거든요. 근데 타이어집가서 50불인가 주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ㅠㅠ.
저한테 배으시면 큰일.납니다. 언더커버도 귀차나서 나사는 절반만 있고 클립은 아예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Ka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ami (149.♡.0.136)
작성일 10.02 12:12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타이어는 걍 때 되면 다 갈자 라는 심정으로 놔두고 있고 브레이크 오일 한번 갈아보려 했는데 라인에 공기를 빼려면 4 타이어를 다 빼야되고 행여나 공기가 튜브에 남아있으면 골로 간다고 해서... 엔진 쿨런트 정도만 추가로 해볼 생각입니다 ㅎㅎ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02 12:19
@Kami님에게 답글 타이어 로테이션은 돈주고 라도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말씀대로 브레끼 오일은 보조해 봤는데 2명 있어야 겠더라구요. 미션 오일 7-8만에 한번, 브레끼 오일 5-6만에 한번씩(수분체크후),밸트도 10만에 교환 했고(예방정비) 이번엔 미미세트도 교환해서 차가 아주 보드랍고 좋습니다. 전 진짜 오래 타야 하거든요 ㅠㅠ
그리고 이거 전부 전 구경만 합니다. 이웃덕분에...ㄷ ㄷ ㄷ

mo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xx (122.♡.211.100)
작성일 10.02 12:42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좋은 차 타시니 그렇겠네요. 부럽습니다.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02 18:47
@moxx님에게 답글 좋은차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ㅠㅠ k3 인데.제가 타본 제일 조은차네요..눙물이..독일차는 누가 줘도 유지를 못 하겠더라구요.. ㄷ ㄷ ㄷ

Ka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ami (149.♡.0.136)
작성일 10.02 12:43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저 25만된 할아버지 오딧세이 타고 있습니다 호주라 춥지가 않으니 차가 죽지도 않아요.. 덤탱이 맞고 산거라 오일이 상시 새서 카탈리스틱 에러 뿌리고 1~2개월마다 오일 보충하면서 타야하는데도 자가 하다보니 만키로마다 풀 신시네틱 오일 먹여가면서 키우고 있어요 ㅠㅠ 집만 안샀으면 테슬라로 바꾸고 싶은데 ㅠㅠ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02 18:49
@Kami님에게 답글 저도 요즘 오일을 좀 먹는거 같아 점도를 바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엔진에 불순물 쌓일테니..연료 첨가제도 가끔 넣어 주심이~~ 저는 픽업트럭 사고 싶습니다. 자전거좀 편하게 싣고 다니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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