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캐나다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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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웨이푸 104.♡.48.19
작성일 2024.11.16 12:28
88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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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사는 동네 이곳저곳에서 하수도나 도로 보수 기반 공사를 하는데 이동네 엔지니어나 공무원은 생각이 별로 없는지 느리기는 오지게 새벽에 땅파느라 굴착기 사용해서 잠도 못자게 하면서 느리지 왕복 이차선인데 낮시간에 병원앞인데도 한쪽을 막고 공사를 합니다. 50미터 도로를 지나가는데 20분이나 걸렸습니다. 도로통제하는 애들도 참 답이 없는게 통제를 원할하게 못합니다. 한쪽만 맞고 다른곳만 계속 보내더라구요. 참 마이웨이입니다.

댓글 10

R51J님의 댓글

작성자 R51J (184.♡.107.54)
작성일 11.16 12:47
저희 동네는 같은 곳을 1년에 3번 정도 하수정비를 했답니다. 한번 할 때마다 3일정도 도로 통제를 했고요. 편도 1차선 도로에서 통제를 하다보니 그것도 출퇴근 시간대에 말이죠.... 아 정말... 대환장 파티가 벌어졌답니다.

Intothewoods님의 댓글

작성자 Intothewoods (70.♡.67.174)
작성일 11.16 13:37
웰컴투캐나다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211.♡.157.9)
작성일 11.16 13:53
@Intothewoods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11.16 15:12
몬트리올에 안와보셨구나... 그놈의 오렌지콘은 10년째 봅니다...

하늘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73.♡.25.132)
작성일 11.17 02:11
미국 오레곤 주 입니다. 저희 동네 짧은 고속도로 (217) 가 약 10~13 킬로미터 정도 거리인데, 코로나 전부터 공사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안끝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데, 그래도 내년 말에는 끝나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기대를 3년째 하고 있는건 안비밀)

세이프웨이푸님의 댓글

작성자 세이프웨이푸 (104.♡.116.18)
작성일 11.17 06:54
아 캐나다가 살기 좋은 곳이 였다는 것은 예전 말인것 같습니다. 똑똑한 애들은 어디간것인지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11.17 08:34
제가 집살때 도로 공사중인데 아직도 공사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레전드
공사를 왜 하냐면 언덕밑 강에다가 다리를 세울 계획인데 다리가 놓아지면 통행량 많아진다고...
근데 다리 공사를 시작도 안했다는게 현실 ㅋㅋㅋ 인플레이션보조금으로 돈은 겨우 해결됐다고 하더라구요. 2026년부터 공사시작해서 2030년인가 끝낸다고  했는데 보상문제로 길을 다시 그어서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다리 짓고 다면 지금 현재 쓰고 있는 길은 콘크리트 블럭으로 막고 데드엔드로 만들 생각인것 같은데 진짜 얘네 머리엔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0)
작성일 11.19 06:19
LA는 아침 8시 30분에 출근길을 막고 공사를 합니다. 교통 지옥 LA에서 왜 아침 출근시간에 길을 막고 공사를 할까...

동독도님의 댓글

작성자 동독도 (72.♡.212.155)
작성일 어제 04:34
캐나다 공무원 문제가 심각한데, 사실은 모든게 다 심각합니다. 나라가 뒤로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PCBR님의 댓글

작성자 PCBR (76.♡.19.12)
작성일 16:31
면허증 교환 예약 잡은 지 3달 만에 2시간 사무실에서 대기하던 중 파이어 알람 울려서 다들 나가라고 하더니, 자기들은 퇴근준비 하는거 보고 잡은 뒷 목이 아직도 얼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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