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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노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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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작성일 2025.04.02 23:10
6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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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헌재의 소식이 들려와서

오랜만에 좋아하는 기네스를 사와서는

시원하게 한 잔 마시며 노를 내려놓고 쨌습니다.

정말 진하고 시원하더군요.

금요일에도 아마 노를 내려놓고 째겠죠.


오늘은 20여분을 노를 저었습니다.

전과 같이 2 > 8 > 10 단계에 놓고 진행했습니다.

사실 8에서 10이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데,

막상 바꿔보면 아.. 조금 더 힘이 들어가는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 조차도 몇 분 땡기다보면 무감각해지긴 합니다.

땀방울이 흐르고, 이제 그만할까 아니 조금 더 할까를 고민하다가

그래, 이 정도면 됐어.. 하면 노를 내려놓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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