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하며.. 19년 5월생 남아를 키우며 요즘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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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5월생 남자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한때는 힘이 들었고 실제로 2021년에는 와이프가 육아우울증을 겪으면서 1년간 별거한 적도 있었어요. 다행이 지금은 화목하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인가? 아이와 저의 관계가 뭔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전까지는 제가 아이를 100% 돌봐주는 육아였다면 작년부터는 뭔가.. 우정 비스무레한 것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때를 기점으로 아이와 시간 보내는 것이 좀 더 재밌어지기 시작했지요.

아들이 저와 시간 보내는 것을 참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앞으로 육아당에서 많은 것들을 나누고 배우길 바랍니다.

댓글 1

stillcalm님의 댓글

15년생 남아 아빠 입니다.
그 우정이 싹트다가 학교 가니 친구들과 노는 것이 이미 더 재미있어졌다 합니다;; 흑;;
친구랑 약속이 없으면 저랑 놀아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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