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필름 시공이 우리집에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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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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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필름입니다.
오늘은 자외선차단필름 시공이 우리집에 꼭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의 위험성
아마 이 사진을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비포/애프터 사진이 아니라, 한쪽 얼굴만 더 늙어 보이는 미국 트럭 운전사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한쪽 얼굴의 피부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어 손상된 사례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동차 틴팅을 선택합니다.
건물에도 자외선차단필름이 필요할까요?
그렇다면 자동차가 아닌 건물(집)에도 자외선차단필름이 필요할까요? 네, 필요합니다.
실내에 있어도 창문을 통해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유리는 재질의 특성상 자외선을 통과시키므로,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실내에 있다고 안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자외선에 노출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피부에 미치는 영향
- 피부 노화: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주름과 탄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피부는 더 빨리 노화되며, 이는 주름, 검버섯, 색소 침착 등으로 나타납니다.
- 피부암: 자외선은 DNA를 손상시켜 피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특히 자외선 B(UVB)는 피부 세포의 DNA를 직접적으로 손상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피부 염증 및 화상: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이 생기며, 심한 경우 화상까지 입을 수 있습니다. 이는 즉각적인 통증과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눈에 미치는 영향
- 백내장: 자외선은 수정체의 단백질을 변성시켜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나타내며, 심할 경우 시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 광각막염: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한 통증과 시력 저하를 동반합니다.
- 황반변성: 자외선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을 손상시켜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중심 시야의 상실을 초래하며,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의류에 미치는 영향
- 색 바램: 자외선은 직물의 염료를 분해하여 색이 바래게 합니다. 이는 옷의 외관을 손상시키고, 빨리 낡아 보이게 만듭니다.
- 섬유 손상: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은 섬유의 강도를 약화시킵니다. 특히 면, 실크, 린넨과 같은 천연 섬유는 자외선에 민감하여 쉽게 손상됩니다.
- 내구성 감소: 자외선은 의류의 내구성을 저하시켜 쉽게 찢어지거나 해질 수 있게 만듭니다.
가구에 미치는 영향
- 목재 가구: 자외선은 목재 가구의 색상을 변색시키고, 표면을 건조하게 만들어 갈라지거나 뒤틀리게 할 수 있습니다.
- 가죽 가구: 가죽은 자외선에 의해 색이 바래고, 표면이 갈라지며,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 패브릭 가구: 직물 가구 역시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색 바램과 섬유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자재에 미치는 영향
- 페인트 및 벽지: 자외선은 페인트와 벽지의 색을 바래게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벗겨지거나 갈라질 수 있습니다.
- 플라스틱 및 합성 자재: 자외선은 플라스틱과 합성 자재를 부서지기 쉽게 만들고, 색이 변색되며,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카펫 및 바닥재: 자외선은 카펫과 나무 바닥재의 색을 바래게 하고, 시간이 지나면 마모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차단필름은 자외선을 얼마나 차단하는가?
저희가 쇼윈도에 많이 시공하는 투명한 자외선차단필름의 시험성적서 입니다.
자외선투과율을 보면 0.7% 라고 있는데요, 역으로 자외선차단율은 99.3%가 됩니다.
그러나 꼭 이 필름만 99% 이상 차단하는 건 아니며,
대부분의 윈도우필름은 UV 하드 코팅이 기본으로 되어 있어서 99% 이상 자외선을 차단해줍니다.
아끼는 의류, 가방의 탈변색을 예방하고,
가구와 인테리어 자재의 성분 변형도 막아주며,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가족의 눈과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phillip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