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 야너두?
페이지 정보
본문
해외여행중에 마당있는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풀어놓고 키우거나 아니면 누가 키우지 않지만 개나 고양이가 길거리를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을 보신분이라면 공감하실텐데요
'애들이 순해!'
한국 개처럼 으르렁 거리지 않고
한국 고양이처럼 사람을 피하지 않네?!
저는 우리나라가 매우 높은 인구밀도 속에서 서로간의 안전거리가 보장되지 않은 채 살다보니
사람도 스트레스가 많고 동물들도 그렇게 되었다고 보거든요.
우리 기준으로는 상대적으로 가난한 포르투갈 시골에서는(그러나 그사람들이 훨씬 삶이 여유롭습니다)
Quinta 혹은 Horta 라고 불리우는 농장에서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리브, 포도, 오렌지 등의 상업작물을 재배하든 개인 텃밭에서 자급자족하든 한국의 보통의 택지면적을 아득히 뛰어넘는 규모의 집에서 살다보니 (제 파트너의 집은 만평이라네요! 네 잘못들은게 아닙니다. 10,000평이요)
개도 고양이도 자연 방목이거든요
애들이 스트레스가 없어요
고양이는 추우면 들어오고 사냥하고 싶으면 나가고
개는 새 쫓아가다가 자갈밭에서 등긁고 사람 오면 '헤헤 먹을것 좀 주실거죠?' 무한반복.
짓는걸 듣기가 참 힘들어요
얘도 평소엔 잠만 자는 순둥이고 사람 엄청 따르는데 지가 좋아하는 새만 나타나면 정말 야수처럼 움직입니다
어린남자사람이 뭘 하든지간에 따라다니며 돕는 고양이를 보셨나요?
지금은 화분 심는걸 돕는 중 입니다.
사람을 찾아 헤매는 고양이 3번
이렇게 앉아있다가도
사람만 나타나면 바로~
요렇게나 평화로운 환경에서 유기농으로 키워진 올리브나무
그중에서도 100년 이상 고목에서만 저온압착한
아쿠실라 올리브유와
여기보다 더 좋은, 심지어 자연보호구역에서 채취한 꿀로만든
세라멜 오렌지허니, 아몬드 허니가
지금 세일중입니다^^
https://app.wadiz.kr/links/OVIXWNHImf
추석선물로 대량구입 문의는 따로 쪽지주시면 잘 모시겠습니다 ^^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 좋은 허니~~ 입니다.^^
이번 기회 아니라도 잘 부탁드려요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그놈 가위, 누나 이런거 좋아할때가 원망스럽습니다.
제목이 정확한지요? 정확하지 않다면 뭐 상관있습니까? 스티브유인데 ㅋㅋ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