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에서 소나무당 띄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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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제4의 길을 찾은 것이에요.
정치혐오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축구 하이라이트보러 펨코 갔다가(축구 컨텐츠는 펨코가 압도적)
정갤보고 놀랐죠.
소나무당 타오른 것입니다.
펨코 정갤은 1.윤석열 한동훈 극혐
2. 자신들을 배신한 이준석에 대한 반대와 지지가 섞여있음
3.윤석열 이재명 이준석 다 싫은 이들이 선택한 곳이 소나무당
소나무당의 윤석열 사형, 한동훈 가발벗기기 등 유머러스한 주장과 펨코식 개그코드가 맞아떨어지면서 밈이 형성됩니다.
다음으로 절대 섞일수없는 노영희,손혜원,변희재 ,최대집이 왜 모였는지 의문을 품고 윤석열 심판, 검찰 기득권해체 주장으로 뭉쳤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후보들의 범죄기록 등 전혀 존경할 가치가 없는 인사들이 윤석열심판을 위해 감옥행도 불사한다는데 또 공감대가 형성되고 비례의석을 1년씩 순번대로 수행하여 최대 4명까지 국회에서 기득권과 싸우겠다는데 지지를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불을 지핀게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인생입니다.
5선,광역시장 출신이 사는 보통 서민들이 사는 작은평수의 아파트에서 김치, 후라이, 김으로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줍니다.
번돈의 25프로는 기부하는 삶을 살아온 것, 두자녀도 일반고 졸업해서 명문대학 진학했고, 졸업후 비정구직으로 사는 모습,
반려견 시시랑 놀아주는 모습들이 소개되면서 펨코의 소나무당 지지열풍이 분 것입니다.
펨코 2찍들이 재미로 접근한 소나무당의 송영길이란 정치인의 삶이 존경스럽다하여 지펴진 군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윤석열은 싫고 이준석은 배신해서 싫고 이재명은 차마 안되는데할 때 등장한 인물이 송영길입니다.
펨코의 소나무당 지지는 재미,희화화가 다가 아닙니다. 송영길 대표의 반려견 시시를 모티브로 여러개의 일러스트 작품도 만들어졌고 다양한 홍보물이 만들어집니다.
저도 잘 모르던, 돈봉투 살포하다 구치소에 수감된 정치인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송영길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Cornerback님의 댓글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이재명 악마화는 비중이 5프로도 안되요. 그곳은 윤석열 악마화가 대세라 이재명 대표는 긍정이든 부정이든 잘 언급안됩니다.
섬지기님의 댓글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쟤들 저거 정치를 그냥 오락으로 봅니다. 그저 웃고 낄낄 거리기 좋으니까 물고 빨고 하는 거지 다른 생각조차 못 하는 놈들입니다
저러다 "여가부 폐지" 한마디면 우루르 2번으로 돌아설 놈들이죠.
그저 배설하기 위한 도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다.
좋게 볼 수준의 지능조차 없어요.
셀빅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