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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시작합니다 진행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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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2024.08.01 18:19
분류 아무거나
2,238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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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시작합니다

편하게 진척 진행 상황 댓글로 남겨주세요

8월 완독을 위하여!!!!


댓글 10

광나라님의 댓글

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08.01 18:20

전 오늘 낮 머리말 읽었습니다
4%입니다
저녁에도 응가(?)하면서 읽어보겠습니다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08.09 18:37
@광나라님에게 답글 챕터5 읽었습니다
한번읽으면 쭈욱 읽는데 다음날에 바로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말씀처럼 번역이 매끄러워 잘 읽힙니다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나라 (106.♡.131.136)
작성일 08.20 04:55
@광나라님에게 답글 챕터9 끝냈습니다
목성 토성에 대해 다시한번 끄덕여졌습니다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

작성자 포도포도왕포도 (172.♡.54.196)
작성일 08.01 20:08
전자책 동지네영. 저는 서문 읽었습니당. 칼 세이건의 과학과 글쓰기에 대한 집중력과 열성, 과학과 정치사회적 환경에 대한 고려와 관심, 칼 세이건에 대한 앤 드루얀의 사랑과 그리움이 잘 드러나는 글이라서 인상적이네영. 전자책은 짤린 도판이 있다고 해서 아쉬웠는데, 글이 술술 읽히니 좋네영. 여하튼 모두 열독 화이팅이에영!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도포도왕포도 (104.♡.100.53)
작성일 08.02 22:02
@포도포도왕포도님에게 답글 방금 1장까지 읽었습니다. 코스모스처럼 제대로 쓰이고 제대로 번역된 책을 읽게 되니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오랜만에 명문으로 뇌를 호강시켜 주니, 정말 눈물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글이 품은 생동력이 어마어마합니다. 무수한 실패를 딛고 새턴 V 로켓이 드디어 달을 향해 나아가는 느낌입니다. 애플 티비 플러스에서 「포 올 맨카인드」를 보며 느꼈던 그 고조되는 감정이 글만 읽어도 느껴지니 참 대단합니다.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바꾸며 신경 쓰지 못한 띄어쓰기 그리고 낮은 해상도의 삽화 빼고는 흠잡을 데가 없군요. 역시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인류의 보물입니다. 명문의 향연이지만 아래 문장이 참 인상깊네요.

  "바로 여기[지구]에서 인류는 코스모스 탐험의 열정을 키웠으며 아무런 보장 없이 고통스러운 우리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칼 세이건, 2017, p.58)
  "인류는 대폭발의 아득히 먼 후손이다.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 (칼 세이건, 2017, p.79)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나나좋아좋아 (61.♡.127.116)
작성일 08.01 22:35
오늘은 일단 책을 꺼내놓고 머리말 시작했습니다 ㅋㅋ

봄여름가을님의 댓글

작성자 봄여름가을 (61.♡.65.182)
작성일 08.02 14:02
하루 한 챕터씩. 고 홍승수님의 번역이 워낙 매끄럽네요. 감탄을 하면서 읽고 있어요.

봄여름가을님의 댓글

작성자 봄여름가을 (61.♡.65.182)
작성일 08.11 21:40
"인류가 하나의 생명 종으로서 그 유년기부터 품어왔던 질문을 가슴에 안고 우주 항해의 첫발을 내디딘 지 이미 오래 됐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유년기의 질문은 신선한 감각으로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왔으며, 세대를 거듭하면서 호기심이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커져갔다." ㅡ 7장 밤하늘의 등뼈 p.386~387.
7장을 읽다보니 과거 2500년 전후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의 주장과 추론에 절로 감탄하게 되네요.

봄여름가을님의 댓글

작성자 봄여름가을 (61.♡.65.182)
작성일 08.22 16:50
1독 마무리했어요. 읽어야지 하고 십 수 년만에 숙제를 한 셈입니다.
제안해주신 당주님 감사드려요. 스스로에게도 박수~~~!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나라 (106.♡.131.136)
작성일 08.22 16:54
@봄여름가을님에게 답글 와 벌써요? 축하축하
저도 곧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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