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완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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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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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지 읽어야지 시리즈(나름이름을지어보았습니다)
그 두 번째인
[모비딕]을 다 읽었습니다
초반 흡인력 있었고
중반 너~어~무 지루했고
후반 흥분되었고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러 암시와 상징이 있었습니다
성서 배경지식이 있으면
좀 더 읽기 수월할 듯합니다
에이해브 선장의 광기 있는 고집이 좋았고
스타벅의 일관된 고집이 좋았고
퀴퀘그의 타 지식 문명에 대한 고집이 좋았습니다
분량에 대한 압박이 있지만
다른 번역본도 읽어보려 합니다
다음 달은 뭘 읽을지 고민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6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eeyore님에게 답글
용어 위주의 검색이었습니다
검색을하다보니 용어나 이름의 어원이 나오고 그것이 상징하는 것을 유추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이라 가볍게 읽으려고 했습니다
오히려 상징보단 선박용어가 어려워 포경선 구조를 상상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검색을하다보니 용어나 이름의 어원이 나오고 그것이 상징하는 것을 유추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이라 가볍게 읽으려고 했습니다
오히려 상징보단 선박용어가 어려워 포경선 구조를 상상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디가니님의 댓글
이번에는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는 어떨까요? 포경 사업을 넘어 유럽 귀족 사회에 대한 잡학 지식이 늘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레 미제라블"을 사두고 몇 달째 시작을 하지 못했습니다. 기운을 받아 곧 시작해 보겠습니다.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어디가니님에게 답글
웃는 남자 뮤지컬 광고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검색해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검색해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eeyor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