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지> 완독 보고입니다 + <작별하지않는다> <말하는눈> <찬란한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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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2 23:53
본문
이번 주 <토지>9권은
금세 읽었습니다
전국적인 3.1만세 운동에 코 끝이 찡했습니다
서희의 복수(?)가 쉽게 끝나서 의야 했습니다
또 다른 복수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복이 거복이의 만남도
어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10권 서둘러 시작했습니다
사두고 미뤄 두었다가
기쁜 소식에 냉큼 읽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할까봐
아픈 역사에 과몰입되어 힘들까봐
애써 미뤘다가
<토지>로 단련이 되었다 생각되어
용기 내어 읽었습니다
볼에서 녹지 않는 흰 눈....
그래도 아프더라구요ㅜㅜ
책당에서 추천받아 읽었습니다
평범한 사진과 글인 줄 알고 읽었다가
작가님의 섬세하고 깊은 생각과
통찰력에 어질했습니다
제가 읽기엔
제가 아직 모자라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류 멸망 소설인듯한 초반 전개가
흥미로웠습니다
인공지능을 화자로 내세운것도
독특했습니다
제목에 있듯이 앞선 종이 찬란하게 멸종을 해야
그 다음에 새로운 종이 나타난다는 설명도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주는 <토지>10권과 한강님의 다른 작품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2
광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문곰님에게 답글
아 그런가요?
여기저기 책 검색하다 알게되었습니다
즐거운 독서 되시길요
여기저기 책 검색하다 알게되었습니다
즐거운 독서 되시길요
문곰님의 댓글
저도 곧 찬란한 멸종 시작합니다!
올려주신 후기를 보니 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