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관련 궁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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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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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시작한 궁금이 입니다
저는 저녁에 달릴 시간이 납니다
소화가 안된 상태로 뛰면 내장이 흔들려서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6시쯤에 밥 먹고 나서 2시간 이상 소화 시켜 위장을 비워야 배가 덜 아프거나 안 아픕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하신지? 아니면 식사 전 공복에 뛰는지 궁금합니다
회식 후 집에 와서 곧 바로 뛰었다는 글 이 아래에 있어서..이게 가능한가 싶네요 ㅠ.ㅠ
댓글 15
울버린님의 댓글
살살 가까운거리 달리면 아프지 않겠지만, 무조건 아파요...ㅎㅎ
저도 저녁에만 달리지만 여름에는 6시에 식사하고 9시에 출발했습니다~~ 장거리 달리면 집에오면 어떤날은 11시30분 되었던 날들이 대부분이에요. ( 문제는 이번 여름에는 30k 이상 달려야 할텐데 8시에 출발해도...어이쿠....ㅎㅎ 고민중입니다. - 해 떨어져야 달려요. )
이번 겨울에는 반대로( 빨리 어두워지니... ) 공복에 달리고, 9시 10시 되어야 밥먹어요~
하프 이상 달릴때는, 견과류 한 줌, 또는 바나나, 또는 연양갱 먹고 바로 나갑니다. 이정도는 괜찮더군요.
이렇게 먹고 25k 이상 달리면 마치고 엄청난 배고품이 찾아옵니다. 바로 편의점가서 우걱우걱 막 집어 먹어요.ㅋㅋ
저도 저녁에만 달리지만 여름에는 6시에 식사하고 9시에 출발했습니다~~ 장거리 달리면 집에오면 어떤날은 11시30분 되었던 날들이 대부분이에요. ( 문제는 이번 여름에는 30k 이상 달려야 할텐데 8시에 출발해도...어이쿠....ㅎㅎ 고민중입니다. - 해 떨어져야 달려요. )
이번 겨울에는 반대로( 빨리 어두워지니... ) 공복에 달리고, 9시 10시 되어야 밥먹어요~
하프 이상 달릴때는, 견과류 한 줌, 또는 바나나, 또는 연양갱 먹고 바로 나갑니다. 이정도는 괜찮더군요.
이렇게 먹고 25k 이상 달리면 마치고 엄청난 배고품이 찾아옵니다. 바로 편의점가서 우걱우걱 막 집어 먹어요.ㅋㅋ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초보는 상상하기 힘든 거리네요. 일단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supreme님의 댓글
회식하고 집에 와서 뛴 사람입니다 ㅋㅋ
회사에서 집까지 1시간 30분이상 걸려서
집에와서 옷 갈아입으니 이미 소화가...
저는 시간 여유가 없다면 공복에 아미노산 분말
먹고 뛴 다음 식사를 하는 편입니다
회사에서 집까지 1시간 30분이상 걸려서
집에와서 옷 갈아입으니 이미 소화가...
저는 시간 여유가 없다면 공복에 아미노산 분말
먹고 뛴 다음 식사를 하는 편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supreme님에게 답글
본인등판!
저도 이런 상황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이런 상황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supreme님에게 답글
본인의 자세한 해명? 고맙습니다 ㅋ.ㅋ
가디언오브갤럭시님의 댓글
저는 주로 아침 먹기전에 뜁니다.
애들도 있고 맞벌이라 저녁에 나가긴 눈치보이네요.
공복이 속이 편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달리면 붓기도 빠지고 상쾌하네요.
애들도 있고 맞벌이라 저녁에 나가긴 눈치보이네요.
공복이 속이 편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달리면 붓기도 빠지고 상쾌하네요.
단트님의 댓글
어렸을 때 뛰다가 구토를 했던 기억이 있던 까닭에,
공복이거나 충분히 소화가 됐을 때만 뛰고 있습니다 ^^;
공복이거나 충분히 소화가 됐을 때만 뛰고 있습니다 ^^;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의 댓글
뭐 다들 밥 먹고 바로 뛰지 말라는데,
저는 저녁에만 시간이 되는데,
퇴근이 늦어 소화시키고 뛰면 뛸 시간이 없어서
예전에는 밥먹고 30분 정도 쉬었다가 뛰었는데,
지금을 거의 10-20분 안에 뛰기 시작합니다.
대신 밥먹고 앉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소화를 안 시켜서 그런지 부담이 되고
배가 아플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뛰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그런 일이 없습니다.
배가 안 아파요.
역류성 식도염 있었는데, 그것도 낫고
되려 소화가 잘 되고 좋습니다.
다만,1-2Km 안에는 몸이 무겁고 힘들더군요.
그 이후는 점점 가벼워집니다.
정말 배가 아픈 경우는
물을 2컵 정도 많이 먹었을 때 입니다.
배안에서 출렁거리면서
요동을 치면서 아프게 하나봐요.
식사는 씹어서 유동식이 되니까
출렁거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배가 아픈 건 출렁거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식사후 물은 아주 조금 먹고
목마르면 중간에 수돗물을 마십니다.
겨울에는 수돗물이 잠겨서 화장실에 수돗물을 마셨고요.
식사양은 퇴근이 늦어 조금 욕심내서 충분히 먹는데요.
운동 후에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 편이 좋은 것 같아요.
각자 다 다르니
해보시고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저녁에만 시간이 되는데,
퇴근이 늦어 소화시키고 뛰면 뛸 시간이 없어서
예전에는 밥먹고 30분 정도 쉬었다가 뛰었는데,
지금을 거의 10-20분 안에 뛰기 시작합니다.
대신 밥먹고 앉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소화를 안 시켜서 그런지 부담이 되고
배가 아플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뛰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그런 일이 없습니다.
배가 안 아파요.
역류성 식도염 있었는데, 그것도 낫고
되려 소화가 잘 되고 좋습니다.
다만,1-2Km 안에는 몸이 무겁고 힘들더군요.
그 이후는 점점 가벼워집니다.
정말 배가 아픈 경우는
물을 2컵 정도 많이 먹었을 때 입니다.
배안에서 출렁거리면서
요동을 치면서 아프게 하나봐요.
식사는 씹어서 유동식이 되니까
출렁거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배가 아픈 건 출렁거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식사후 물은 아주 조금 먹고
목마르면 중간에 수돗물을 마십니다.
겨울에는 수돗물이 잠겨서 화장실에 수돗물을 마셨고요.
식사양은 퇴근이 늦어 조금 욕심내서 충분히 먹는데요.
운동 후에 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 편이 좋은 것 같아요.
각자 다 다르니
해보시고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Heimdall님의 댓글
잘 먹고 2시간 내로 뛰면, 안그래도 못 뛰는 실력인데 넘 힘들더라구요ㅎ 그래서 밥먹고 2시간 지난 후 뛰거나 아니면 공복에 바나나 하나 먹고 뛰면 제일 좋았어요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Heimdall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저도 이 방법이 저에게 맞을 것 같네요
찌론님의 댓글
식사후 3시간은 기다렸다 뛰는사람이라, 저녁7시 식사하면 최소 저녁10시에 뛰어야하는데 쉽지않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가끔 퇴근을 러닝으로 합니다
공복러닝은 아직 안해봤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끔 퇴근을 러닝으로 합니다
공복러닝은 아직 안해봤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6시~7시사이에 주말에는 3시30~4시 사이에
달리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주말에도
5시정도에 출발하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러닝을 하신다면 먹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셔야 하겠지요.
저는 러닝을 월수금일~ 아니면 화목토~
이런식으로 컨디션에 따라서 하루 휴식을
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심을 보통 12시~1시 사이에 먹고
평일 러닝을 하러 가는날이면
3시30분~4시사이에
에너지바 1개(or 바나나1개 or 초코파이1개)
와 발포비타민 한알 물에
녹여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러닝을 시작할때 쯤에
위장은 비워지겠지만 섭취한 것에 영양은
남아 있으니까요.
점심먹고 완전공복 상태에서 달리면
러닝후 어떤날은 심한 허기가 질때도 있거든요.
본인의 러닝속도(심박영역)와 시간에 따라서
우리 몸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지방의 소비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이해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른 고수님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실테니
기다려 보시고 웹이나 유투브 등에도 찾아
보시면 도움되실 내용이 있을 겁니다.
정리해서 내게 잘맞고 필요한 부분만
취하시면 됩니다.
즐겁고 건강한 러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