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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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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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앉아 있다가,
어제 10k 마라톤 후의 몸 회복을 위해
조금 뛰어야겠다 하고 9시 넘어서
동네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아주 천천히 느린 속도로 뛰는 듯 걷는 듯 하니
몸이 개운해 지면서 피로가 풀리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집에 들어와서 씻고 머리를 말리는데,
주인님께서 떡볶이 먹을거지? 라고 물어보네요?
잉? 생각지도 않은 야식을 다 주시네요??? 어쩐일이지? 허허.
오랜만에 떡복이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댓글 10
포체리카님의 댓글
달리기에 떡볶이 ㅎㅎ 행복한 저녁이셨겠어요.
떡볶이 맘놓고 먹어본게 2년은 넘은거 같아요 흑...
떡볶이 맘놓고 먹어본게 2년은 넘은거 같아요 흑...
해바라기님의 댓글
야식으로 떡볶이를 주시면 해봐라님
많이 날씬하셔서 살붙이려고 만들어
주셨나 보네요.
잘 드시고 건강한 러닝하세요^^
많이 날씬하셔서 살붙이려고 만들어
주셨나 보네요.
잘 드시고 건강한 러닝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넵, 몸 풀기는 동네 한바뀌가 최고인 듯 합니다 + 맥주 한 병
말랑말랑님의 댓글
야식으로 떡볶이가 나오다니!?!
내일 뭔가 좋은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