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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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러닝 7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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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2024.06.20 06:52
분류 러닝일기
250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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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편안히 주무셨나요?

저는 오늘 평소 달리는 반대방향으로

달려봤어요. 분위기는 뭐

똑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걷는 분을 세분이나 봤다는거 

반가워서 인사했어요 ~~

존2 유지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거였어요.

계속 신경을 써야하는데 무심코 달리다 보면

막 빨라져요.   반은 존2 반은 실패입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댓글 35

Heimdall님의 댓글

작성자 Heimdall (125.♡.223.162)
작성일 06.20 07:13
풍경이 새벽의 고요함이랑 넘 잘 어울려요. 저도 어제 오랜만에 새벽러닝했는데 전 왜그런지 아침엔 빨리 숨이 차오르더라구요ㅎㅎ 존2러닝 실패했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7:32
@Heimdall님에게 답글 오늘은 평소 반대방향으로 달렸는데 나무가 더 많고 갈대들이 제 키를 다 넘겨서 ㅎ 뭔가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으슥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어제보다 기온이 낮았고 시원해서 좋았는데 알바를 너무 빡세게 해서 그런지 좀 힘들었던거 같아요~
이따 튀김소보로 하나 먹고 힘내야겠어요~
좋은날 되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6.20 07:57
와..... 오늘 하늘은 색감이 미쳤습니다.
논과 하늘 그리고 도시와 하늘 그리고 무심하게 자란 풀들과 하늘 ~ 정말 기막힙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8:1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저 풀들이 양쪽으로 쭉 늘어선 구간이 있더라구요. 해도 안보일정도로 키가 커요 ㅎㅎ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사는 지역이 충남 논산인데 저는 우리지역이 노을만 기가막힌 줄 알았지요.
새벽에 일어나다보니 아침풍경도 이쁩니다.
시야가 트여있고 초록이가 많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막시무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막시무스 (211.♡.101.72)
작성일 06.20 08:01
평일 새벽, 잘 안되던데 멋지십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8:21
@막시무스님에게 답글 막시무스님 안녕하세요 첨 뵙겠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새벽잠 없어지는 시점이 오잖아요~
저는 좀 일찍 그런거 같아요. 제작년부터 그랬거든요 ㅎㅎ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6.20 08:31
꾸준함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엄지척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8:51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그래도 이번달은 150 채우기 힘들거 같아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20 08:37
새벽 달리기 달인 포체리카님...꾸준함을 응원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8:52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오늘 목요일이잖아요. 좀 힘듭니다 ㅎㅎㅎㅎ
이따 튀김소보로 먹어버릴겁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6.20 08:46
같은 듯 다른 느낌의 풍경사진들을 볼때
마다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아름다운 러닝 코스의 이름은
”포체리카 코스“로 명명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9:0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오늘은 반대방향이었어요 ㅎㅎㅎ
뻥 뚫린 길이 아니라 뭔가 으슥하고 사람나타나면 무섭고
풀들이 키가 하도 커서 터널속을 달리는 느낌도 있구요~
포체리카라는 요아이입니다~ㅎㅎㅎ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210.♡.41.89)
작성일 06.20 08:46
와....멋진 풍광과 함께 달리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9:15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요즘 온통 초록이들 천지라 눈에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그런 풍경이지요~
미세먼지나 없으면 좋겠어요 ㅎㅎ마스크 너무 힘들어요 ㅎㅎㅎ

보스턴은나의꿈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턴은나의꿈 (112.♡.138.20)
작성일 06.20 09:21
자전거 탈때 느낀건데 도시에서는 마주치는 라이더에게 인사를 안하는데, 한가한 지방 자전거길 라이딩시에는 마주치는 라이더에게 항상 인사를 하죠. 서로 인사하고 받아주면 기분이 아주 많이 좋아집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9:38
@보스턴은나의꿈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서로 인사 별거 아닌데 기분 좋아지게 하지요~
아 가끔 허벌나게 빨리 달리는 아저씨 왜 안오시는지~
그 아저씨는 꼭 먼저 인사해주시는데 우리동네 시내에서 너무 멀어서 잘 안오시나봐요 ㅜㅜ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52.34)
작성일 06.20 09:24
꺄~ 며칠 못오다가 새벽여신 포체리카님 글을 보니 좋습니닷!!
오늘도 사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날씨가 너무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09:46
@춘식이님에게 답글 오잉~~어데갔다 오셨나요?
에너지 뿜뿜 넘치고 댕댕이 좋아하는 춘식이님~~
오늘부터 퇴근런 예약이십니까? ㅎㅎㅎㅎ
저는 목요일이라 고됩니다 ㅎㅎ
좋은날 되세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6.20 10:19
오늘은 완전 깜깜이는 아니네요 날씨가 자꾸 더워져서 힘든 계절이 지속 되네요^^
수분 섭취 잘 하시고 허리도 질 관리하시면서 건강달리기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13:52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이예요 도대체 얼마나 더 일찍 일어나야 해를 안 볼 수 있을까요.
썬크림 바르기 싫어서 일찍 나가는건데 ㅎㅎㅎㅎㅎ
그래도 해뜨는 거 보면 가슴이 벅차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91.208)
작성일 06.20 11:17
우와, 저 해봐라 완천 멋지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13:54
@해봐라님에게 답글 매일 보는 해가 왜 매일 멋질까요?
저보다 해를 훨씬 더 많이 보셨으니 답을 아실수도 있으실까 싶어 여쭈어봅니다. 어르신~~
후다닥~~~~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0 15:0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어둠을 먹고 솟기 때문인가요....? (응?)
후다닥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17:32
@해봐라님에게 답글 오!!!!
역시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은 명쾌한 답을 주십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91.208)
작성일 06.20 18:1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ㅋㅋㅋ ㅋㅋㅋ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61.♡.177.65)
작성일 06.20 14:19
모내기 한 논 풍경 좋네요
오늘도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0 14:47
@역불님에게 답글 모내기 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쑥쑥 자라고 있어요~
우리동네에 산소가 아주 충만해요~~~ ㅎㅎㅎ
이러다 금방 황금 들녘이 되어 가겠지요~

고바우님의 댓글

작성자 고바우 (61.♡.144.255)
작성일 06.20 18:56
가끔 반대방향으로 뛰면 새롭더라구요. 굿러닝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5.110)
작성일 06.20 20:38
@고바우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새롭더라구요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36.♡.76.174)
작성일 06.20 21:29
사진보고 힐링받았습니다♡ 그나저나 4시반에 뛰시면 잠은 몇시에
 주무시나요? 대단하십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6.20 21:51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특별하지도 않은 사진인데
과찬이십니다~~
늦어도 10시에는 자려고 노력해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36.♡.76.174)
작성일 06.20 21:59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오늘도 꿀잠 기원합니다!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6.20 22:11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58.♡.95.67)
작성일 06.20 22:07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침마다 포체리카님 일출사진보면서 하루를 시작했는데 오늘은 마무리를 하네요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6.20 22:12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수싱한삼형제님 석깅 다녀오셨군요
와 하루의 마무리가 달리기 10킬로
저는 방금 걷기 5킬로 하고 왔어요~
바람이 선선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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