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야간 달리기 5k +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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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2024.06.28 00:34
분류 러닝일기
158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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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조금 일찍 먹고

마실 물 챙겨서 트랙으로 갔습니다.

낮 시간에 시청에 전화를 걸어서 트랙의 야간 조명 문제에 대해 문의를 하니

29일 야간 까지 전기공사로 조명이 불가하다고 하더니, 오늘 보니 조명이 들어와 있습니다.

아마도 민원이 많이 들어간건가요?

워밍업으로 2k를 뛰고 난 후

전력주로 5k를 뛰었습니다.

원래 마음은 전력으로 10k를 뛸려고 했으나,

뛰다보니 어제의 후유증인지 다리가 많이 무거운게

느껴지더군요. 달리는 도중 급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5k만 뛰자로.

힘이 들어서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네요 다리도 무겁고.


5k 뛰고 나서는 쿨다운으로 3k 정도 존2로 살살 달렸습니다.

4레인에서 쿨다운 하면서 보니 어제의 그 여학생이 1레인으로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달리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니 아주 가볍게 달립니다.

축지법을 쓰듯이, 물 흐르듯이 마치 무빙워크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듯한 

힘을 하나도 들이지 않는 듯한 아주 쉽게 달리는 듯 한 부러운 움직임이더군요.

내일 만나면 제가 질 듯한 느낌입니다.


댓글 18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6.28 00:40
해피해킹님도 448이던데^^
뭔가 통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6.28 00:43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94.204)
작성일 06.28 06:22
본러닝 전에 조깅을 충분히 해주면
삐르게 달려도 페이스 유지가 잘
되더라구요. 448멋진 페이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8 12:2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워밍업의 중요성 같습니다.
어쩌다가 한번씩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죽을 지경입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21.134)
작성일 06.28 06:23
와….. 페이스 정말 기막힙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8 12:23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210.♡.41.89)
작성일 06.28 08:52
와 448 제 워치에서는 볼일이 없는 숫자입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8 12:23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계속 하도 보면 되긴 되는 것 같습니다 만 , 힘이 듭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6.28 09:29
너무 빠른거 아닙니까......
더운 날씨에 수분 보충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8 12:24
@역불님에게 답글 넵, 항상 물 등을 챙겨 다닙니다.
살살 달려야 겠습니다 힘들어서.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8 09:45
우와~~~ 대박 빠르시잖아요!!
밤막걸리 미나리전에 한사발 드리고 싶은데(축하주)~~
마음만 받으세요 ㅎㅎ
전력질주가 5킬로 이상 가능하다는건 아직 젊다 아닙니까???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8 12:2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젊습니다만??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39.♡.230.199)
작성일 06.28 12:30
@해봐라님에게 답글 눼눼~~ ㅎ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8 12:3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으응?? 컥

해피해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118.♡.111.181)
작성일 06.28 10:08
찌찌뽕! 잼있게 달리셨군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8 12:25
@해피해킹님에게 답글 재밌다기 보다는 힘들게 달렸습니다. ㅋ

동석87님의 댓글

작성자 동석87 (210.♡.124.124)
작성일 06.28 11:05
와 페이스가 대단하시네요 ㅎㅎㅎ
전력주 후에 바로 멈추는것보다 쿨다운 1~2k 하는게 좋은건가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6.28 12:27
@동석87님에게 답글 죽을둥 살둥 달렸습니다.
안쓰러진게 다행이죠.
쿨다운이 더 좋다라고 저는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걷거나, 존2  정도로 어느 정도의 거리를 뛰어주는게 더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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