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깅 다녀 왔습니다(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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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07.11 21:59
분류 러닝일기
165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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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에 ‘해물스파게티’ 빌드업으로

야근확정 되는 바람에 야근대신 야깅하고

왔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지방의 호우로 낙동강에도

수위가 많이 높아져 있었고 덕천배수펌프장

배수로 인해 평소다니던 길과 자전거길 

자동차길까지 통제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동적스트레칭과 질주 2회 실시후 가볍게

편안한 페이스로 출발~

5km구간에서 급수하고 후반부에는 호흡은

괜찮은데 탈수로 인해 체력이 떨어 지니

케이던스를 조금 올려서 페이스를 유지해

봤습니다.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파워에이드 1개

마셔주고 바나나 한 손 사서 귀가했습니다.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다음주에는 다시 장마비가 예고되어 있으니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잘 대비하세요!



댓글 24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11 22:09
아 그곳도 난리네요.
해바라기님도 피해 없으시길요!!
이제 완전히 회복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7.11 22:3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부산은 그래도 심각한 피해지역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낙동강 주변 도로들이 통제되는
정도에요. 따님 수술이 잘되길 바라고
젊어서 회복도 빠르게 될 겁니다.
힘내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7.11 22:22
서울 한강도 수위가 1m 정도 올랐습니다. 다행히 다른 피해는 없는데, 다른 지역 여기저기 비 피해가 많네요.
이제 서서히 페이스 끌어올리시는군요. 다행이고, 고생하셨습니다~ (바나나 맛있습니다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7.11 22:35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구포지역이 낙동강 하류이다 보니
수위가 제법 많이 올라갔어요.
오늘 빌드업으로 한 번 달려 보려고 하다가
무리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달렸네요.
고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7.11 22:46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1 22:5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매일 긴거리 달리시는 것 대단하신거에요.
며칠만에 달리니까 10k도 힘드네요~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15.♡.3.71)
작성일 07.11 23:02
와... 유속도 그렇고 수위보니까 무섭네요. 탈수 조심하시고 습하게티 포함 보양식 챙겨드십쇼~ㅎ 수고많으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95.58)
작성일 07.11 23:10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저 정도면 상류는 비피해가 클 수 밖에
없었네요. 다음에는 야근없는 빌드업
해보겠습니다~ㅎ 고맙습니다^^

adria0629님의 댓글

작성자 adria0629 (210.♡.219.208)
작성일 07.11 23:07
야근대신 야깅~ 잘하셨습니다
존3 안정적인 심박이 인상적이네요~
남부지방은 비기 엄청나게왔나봐요. 물 불어난거 보니 무섭네요 ㄷ ㄷ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95.58)
작성일 07.11 23:12
@adria0629님에게 답글 덕분에 야깅 잘 하고 왔습니다~ㅎ
오늘 저녁에 기온과 습도가 살짝 낮아서
달릴만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21.♡.114.28)
작성일 07.12 05:36
존3 유지로 쭉 가셨네요~ 야깅 적당한 날씨에
제대로 하셔서 기분좋으셨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90.153)
작성일 07.12 08:09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어제 기온도 높지 않아서 즐겁게 잘 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똑바로이백메다 (116.♡.98.156)
작성일 07.12 07:14
도로 침수된 것 보니 걱정되고 무섭네요. 조심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90.153)
작성일 07.12 08:11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사진찍은 곳이 ‘금빛노을브릿지’라고 높은
도보교가 있어요~ 그쪽으로 낙동강변 접근이
가능합니다. 고맙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12 07:36
부산도 이번엔 비가 많이 왔나 보네요
여기 수원도 하천변 코스는 이미 방송도 나오고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2 08:13
@역불님에게 답글 타지역에 비하면 비피해는 크지 않았는데
낙동강 하류라서 수위상승으로 강변쪽
도로 통제는 좀 있었구요. 며칠뒤에 올라오는
장마전선이 걱정이네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9.142)
작성일 07.12 08:57
낙동강 하류쪽도 엄청나게 강수위가 올라갔군요
당분간 날씨가 좋아지면 낮아질듯하지만 조만간의 비가 걱정이네요... 요즘 동남아에서 스콜쏟아지듯 비가내리던데...

당분간 안전을 중심으로 운동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gs25에서 파워에이드와 게토레이가 2400원에 1+1이라 나만의 냉장고 앱에 조금씩 쟁여두고 있습니다 흐흐흐...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2 09:09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전 세계 지구적인 현상이지만 인간의 삶도
환경도 점점 양극화가 심해 지네요.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지역만이 전쟁이
아니고 작금의 시대와 환경이 전쟁같은
재난수준입니다.
1+1 2+1으로 편의점 마다 많이 팔아서
냉장고에 몇 개 굴러다닙니다~
저는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가
잘 맞아서 가끔 마십니다.
과거 숙취해소용으로도 많이 마셨지요~ㅎ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12 09:40
수고하셨습니다. 비도 어떻게 올지 모르겠고 다들 날씨 잘 보시면서 여름 지내야 할 거 같습니다.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78.♡.222.161)
작성일 07.12 14:35
이제는 비가 좀 잠잠하네요.
꽃사진을 보니 평온해 보이는데 물사진을 보니 무섭습니다. ㅠ
날씨가 습하니 건강 관리 잘 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2 14:45
@춘식이님에게 답글 네 춘식이님도 퇴근런이나 우중런 하실때
미끄러운 길도 오토바이 차들도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7.12 16:22
어제 야깅 수고하셨습니다 ^^
물이 상당히 불어있었군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12 16:37
@단트님에게 답글 낙동강 하류라서 물이 모여 드는 곳이라서
그렇습니다.
폭우는 이제 그만 좀 왔으면 좋겠어요~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58.♡.95.67)
작성일 07.12 22:57
어제 밤에 바람도 시원하고 좋더군요!! 야근만 안해ㅛ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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