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5k 도전기 - Ultra Slow Jo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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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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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나서 창밖 하늘을 보니 잠깐 해가 떠서 심심해 하는 사춘기 아들에게 공원에 갈래 했네요.
오늘은 쉴라고 했는데.. 동네 고저차가 좀있는 언덕공원이있어 처음에는 그냥 걸으려고 갔는데 이왕 나온거 뛰자~! 뛰는게 귀찮은 아들 페이스 맞춰서 천천히 뛰어 봤습니다~!
딱 5바퀴만 가자하고요. 처음엔 힘들어하고 귀칞아하는 아들을 독려하며 가는데 아들도 점점 뛰고 서로 이야기하고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로 조깅 했습니다~!
근데 거리를 보니 7k네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S. 고저차가 있는 곳에서는 내리막을 조심해야 겠네요~ 무릎이 살짝 아라아리 한데 파스하고 좀 쉬어야 겠네요~ㅎ
댓글 10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ㅎㅎㅎ좋은 아버지..는 아니지만 노력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아드님과 조깅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저는 아들한테 거절당하고 마상입었답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도 뭘할때 늘 조심스럽게 물어보네요~ㅎㅎ저희도 겪었지만 사춘기 어려워요~ㅎㅎㅎ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아드님과 달리시면서 합을 잘 맞추셨네요.
칭찬과 적절한 당근책을 쓰시면 동반주도
계속 가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칭찬과 적절한 당근책을 쓰시면 동반주도
계속 가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네~! 당근과 채찍이 어렵네요~ㅎㅎ 그래도 매주 나가기로 했으니 한번 해봐야죠~! 감사합니다~!
단트님의 댓글
이글만 보더라도 RealG님이 상당히 좋은 아버지라는 것이 보이네요 ㅎㅎㅎ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