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구보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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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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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뜀박질 하러 가기 너무 어렵습니다. 퇴근이 늦지 않아야 하고, 저녁 먹고 나서 아들이 심심하지 않아야 하고, 무엇보다 비가 오지 않아야 하거든요.
삼박자가 맞지 않아서 주중 내내 실내에서 계단만 타다가 일주일 만에 비로소 뛰고 왔습니다. 아니나달라, 간만에 뛰니까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서 중반 이후에 퍼져 버렸습니다;;
하여튼 밀린 숙제를 하니 상쾌하긴 합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를 고대합니다~
댓글 21
구보는 신선한데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군대에서 아침구보도 이렇게 빨리 달리지는
않았는데요~ㅎ 오랜만에 짬애서 달리셔서
몸은 힘들어도 즐거우셨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않았는데요~ㅎ 오랜만에 짬애서 달리셔서
몸은 힘들어도 즐거우셨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천천히 길게 달려야 되는데 시간이 제한돼 있으니까 감당도 못 하면서 자꾸 빨리 달리게 되네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구보의 기억. 그리 좋지는 않은데 말이죠 ㅋ
퍼지셨을지라도 기회가 생겨 만족런 하셨을텐데. 애쓰셨습니다~~
퍼지셨을지라도 기회가 생겨 만족런 하셨을텐데. 애쓰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캣님에게 답글
전 군대에서 밥먹는 시간 빼고는 모두 다~~~~~~ ㅋ ㅎㅎ 아빠는 위대합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아....아침 구보...ㅠㅠ 생각만해도... 구보 강보는 낮았지만. 구보 전후로 군기 잡는 그 시간들이......ㅠㅠ
liva123님의 댓글
올만에 듣는 단어네요ㅋ 그때는 겨울에 웃통도 까고 했는데 젊었으니까 가능했던거겠죠?ㅋ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liva123님에게 답글
지금은 비니에 기모 레깅스에 방한조끼까지 다 챙겨 입어야 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이런날씨에 컨디션 조절 쉽지 않지요.
여름러닝은 할때마다 힘들고 무겁고
쉬운날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가을을 기다리고 달리는 거죠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달리느라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여름러닝은 할때마다 힘들고 무겁고
쉬운날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가을을 기다리고 달리는 거죠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달리느라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