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달리기(15.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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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08.16 22:31
분류 러닝일기
129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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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러닝에서 넘어진 후에 불행중

다행으로 손바닥과 고관절 옆에 찰과상을

제외 하고는 타박으로 인한 통증이나 다른

이상이 없어서 어제는 산길을 가볍게 4k

걷고 1.5k언덕 달리기를 했었다.

오늘은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90분

달리기를 해보기로 하고 페이스는 630

편안하게 잡고 출발했다.

양산 초입까지 가는중에 대회를 준비

하는 듯한 러너들을 자주 마주쳤다.

복장이나 달리는 자세들이 예사롭지

않았고 몸들이 잘 만들어 진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온음료는 8k까지 조금씩 나눠 마셔

주었고 8.5k에서 돌아 오면서는 에너지젤을

한 개 먹고 페이스를 조금만 올렸다. 

얼음물이 아직 시원해서 1k마다 자주 마셔

주었다. 90분이 되었을 때 거리가 14.1k정도

였는데 아직 힘이 남아 있어서 10분만 더

달리자 하고 오는데 조금 옆에 떨어져 달리던

젊은 친구와 비슷하게 가는중에 나의 페이스로

가면서 조금 앞서게 되니 따라 붙고 하다가

뒤로 붙어서 따라 오길래  500미터 정도를

페이스 올려서 마무리했다.

오늘은 질주를 따로 하지 않고 스트레칭후

돼지국밥을 먹고 집앞 편의점에서 나와

나이가 같은 브라보콘을 사먹으며 귀가했다.





댓글 23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6 22:46
넘어져 다친데 걱정했습니다만…
생각보다 심하지 않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16 22:50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그래도 이만하길 운이 좋았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16 23:36
달리는데 불편하지않게 다치셔서 불행중 다행입니다
170대 케이던스가 하나도 없고 후반에도 좋은 페이스로 마치셨네요
차근 차근 거리 올리시면서 5tt 가끔 해주시면 내년에 풀 나가셔도 좋은 기록 내실듯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17 00:05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네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어두워 지고는 바닥만 보고 달렸네요~ㅎ
지난주에 순천 하프를 신청해 놓아서
슬슬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석전까지는 마일리지를 좀 늘려 놓아야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7 01:2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오, 순천에 합류하시는 건가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17 07:07
@해봐라님에게 답글 지난주가 아니고 월요일에 신청했네요.^^

쭝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쭝꿍 (211.♡.236.221)
작성일 08.17 01:22
큰 불편 없으셔서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돼지국밥 참 맛있어 보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37.17)
작성일 08.17 08:22
@쭝꿍님에게 답글 돼지국밥의 맛도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호불호가 있겠지만 웬만하면 저는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17 01:26
넘어지면서 입은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주말 편히 보내세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37.17)
작성일 08.17 08:22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연휴지만 바람도 쐬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68.229)
작성일 08.17 07:33
달리는데 지장없으시니 참 다행이세요!!
찾아보니 저는 누가바와 투게더랑 나이가 같네요. 오늘 토욜 오전근무인데 퇴근후 가족들과 돼지국밥에 투게더 땡겨야겠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17 11:2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저도 찾아보니 그때는 아이스크림도 안먹고 살았나봅니다 ㅜㅜㅜ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37.17)
작성일 08.17 08:25
네 걱정들 많이 해주셔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국민학교때 브라보콘은  꿈의
아이스크림이었지요~
국밥과 아이스크림 좋은 조합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58.♡.27.200)
작성일 08.17 09:02
크게 다치신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역시 잘 달리십니다 거리만 좀 늘려주시면 풀코스도 문제 없으실 것 같습니다.
달리고난 뒤의 국밥 꿀맛이겠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17 09:19
@liva123님에게 답글 네 이만하길 정말 다행이에요.
옛날 얘기지만 12년전에는 턱걸이를
7개는 했었는데 숲속 철봉에 매달려서
한 개 하고 바로 내려 왔습니다~ㅎ
풀코스~ 아주 멀게 느껴집니다.
지치지 않고 천천히 달려 보다보면
도전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6.26)
작성일 08.17 09:51
열두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둘이서 만나요~브라보콘!
살짝꿍 데이트~
해태~ 브라보콘!
이따가 브라보 콘 하나 사먹어야겠네요. ㅎㅎ.

페이스 심박 너무 좋네요.
돼지국밥을 찾아 떠나볼까....?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17 10:07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니 그걸 외우시다니…따거!!!ㅎ
어릴때 다른콘이 100원할때 돈모아서
집앞 수퍼갔는데 브라보콘은 120원~
돈 모자라서 못먹고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회복 잘 하시고 계시죠~
컨디션 올라 오시면 다시 신나게 달려
보시자구요.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6.26)
작성일 08.17 10:3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아이스크림계의 명품이였죠.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3.158)
작성일 08.17 12:33
다행이예요~~
컨디션 좋으셔서^^
브라보콘이 언니였네요 ㅎㅎㅎ
순천 하프 신청하셨어요??오오~~
저좀 이끌어주세요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17 12:4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페이스메이커를 할 실력은 아직
멀었어요.~ㅎ
그때 되면 저를 능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3.158)
작성일 08.17 12:5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ㅎㅎㅎㅎ힛
혼자 빨랑 가시려고 ㅎㅎ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17 12:5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까불다가 퍼질 수 있으니
완주에 목표를 두겠습니다.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3.158)
작성일 08.17 13:0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저도
완주에 목표를 둘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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