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 (218.♡.144.145)
2024년 8월 19일 PM 01:37 · 수정됨(16:11)
어제 저녁에 더워서 5킬로 뛰다 말아버렸는데, 야간에 대회가 있었군요.
종종 놀러 가는 곳이고, 매년 하는 나이트런을 한다는 소식도 듣기는 했는데, 어제는 큰 사고가 날 뻔 했군요.
온열질환으로 28명 쓰러지고, 조명이 없어 쓰러져 피투성이...
썸머나이트런은 여름 야간에 수변에서 시원하게 한번 뛰고,
완주 후에는 맥주도 한잔 제공 받아 먹고 하는 행사라고 알고 있는데요,
한 5킬로 조깅삼아 뛰어도 본 곳인데, 주로가 협소해서 여기서 6천명이?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는 1.1만명이 참가 했다고 하는군요.
전마협은 무슨 깡으로 하남시에는 6천명 행사라 신고하고 1.1만명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조정경기장이니까 주로에는 당연히 조명시설도 없기 때문에, 해가 지고 나서 완전 깜깜했을 것 같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참가자도 많았을텐데 압사사고가 생기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러닝이 인기가 많다보니.. 이런 사건도 이제 조심해야겠습니다.

6천명에 맞춘 안전, 1만명 넘자 ‘집단 탈진’‥비극 될 뻔한 야간마라톤 (hani.co.kr)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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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숀화이트팤
24.08.19 · 125.♡.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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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드리아
→ 숀화이트팤 작성자
24.08.19 · 218.♡.144.145
전마협이 사과문을 공고했다고는 하네요.
저 좁은데 참가신청을 만명 넘게 받은건 솔직히 돈독 올랐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
포포체리카
24.08.19 · 218.♡.160.47
에효 돈 독오른 협회...
괜히 엄한 사람 잡네요.
저런데는 보이콧 해야해요. -
아아드리아
→ 포체리카 작성자
24.08.19 · 218.♡.144.145
러닝의 폭발적인 인기와 비교해서 협회의 운영 능력이 따라와 주지 않는 듯합니다. -
Lliva123
24.08.19 · 122.♡.229.11
지난번 대전대회 때도 난리더니 이번에 또 사고쳤네요. 여름 대회 개최하는거 자체가 좀 의아합니다. -
아아드리아
→ liva123 작성자
24.08.19 · 218.♡.144.145
올해 같이 유별난 폭염에는 좀 자제 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제 저녁 7시면 30도가 넘었을 텐데 말이죠. -
해해바라기
24.08.19 · 125.♡.5.183
인명사고라도 나면 대회준비 운영담당자들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은 알텐데
왜 이렇게 무리한 대회운영을 하는지 의아하네요. 정말 돈독이 올라서 그런건지! -
아아싸라비아
24.08.19 · 210.♡.41.89
사과문은 제대로 올렸네요. 사전에 좀더 세심히 봤으면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행사 같습니다. -
해해봐라
24.08.19 · 211.♡.103.155
무슨 무슨 협회들은 다들 왜 이모양인지 정말.
할려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하지를 말든가.
신발은 좋지도 않은 내구성에, 대회는 운영이 엉망진창이고, 어지간하네요. - K
kama21
24.08.19 · 211.♡.25.144
주최 매일경제TV -> 사건 발생 후 자사 뉴스에서 참가자가 5,000명이라고 축소 발표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다른 언론은 10000명 이야기 할때요.
주관사 전마협은 뭐 그렇습니다. 보상으로 전마협주관대회 매니아 출전권 전원에게 준다고 합니다. 유효기간 1년
그냘 대회 참가자인데, 사람이 많았고, 주로는 좁았고, 매우 더웠습니다.
10km 대회인데, 5km도 안되어서 걷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10km 대회면, 대회전에 5km 이상은 뛰면서 본인들의 몸을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더 큰 사고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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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받아 마땅하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