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조깅 5K + 질주 1K (feat. 361 flame 3.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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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07:00
본문
안녕하세요~ 단트입니다.
오늘 새벽도 나름 선선하고 습도가 낮아 달릴만한 날씨였습니다 ^^
하늘은 구름 한 점 안 보여서 가을이 왔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오늘은 361도 flame 3.0 후기도 함께 남깁니다.
본 후기는 개인적인 견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힙니다 ^^
ㅁ 모델명 : 361도 flame(화염) 3.0
ㅁ 사이즈 : 280 (US10)
ㅁ 발 실측 사이즈 : 266mm/103mm
ㅁ 장점
+ 630 페이스에서도 느껴지는 반발력
+ 가벼움
+ 토박스 넉넉함
+ 좋은 통기성
ㅁ 단점
- 데미지의 누적이 느껴짐
- 신발끈 잘 풀림
ㅁ 결론
. 카본화는 본인 페이스에서 대략 20초 줄여준다는 사실이 맞았습니다.
. 1K 질주하고 나서 처음으로 힘이 남았습니다.
. 템포런, 인터벌, 기록주 할 때만 사용할 생각입니다.
댓글 30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다리에 무리는 확실히 옵니다~
맥스쿠션화 신을 때랑 달라요 ㅋㅋㅋ
진짜 카본화를 데일리로 신으면 다리가 아작날 거 같습니다
다리에 무리는 확실히 옵니다~
맥스쿠션화 신을 때랑 달라요 ㅋㅋㅋ
진짜 카본화를 데일리로 신으면 다리가 아작날 거 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단트님 일찍 수고하셨습니다~
카본화 한 번 신어보고 싶은데
저같은 사람은 아직 무리겠네요.
다리가 아작 날거라는 말씀이 ㄷㄷㄷㄷ
카본화 한 번 신어보고 싶은데
저같은 사람은 아직 무리겠네요.
다리가 아작 날거라는 말씀이 ㄷㄷㄷㄷ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달리다가 드는 생각이 잘못된 자세로 착지를 잘못하다간
무릎이 나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지면을 누르는 동작을 피하고자 했어요~
근력에 의한 발구름이 아닌 체중 이동에 의한 발구름을 하고자 했고요
안정된 자세로 뛰고 계시다면 시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ㅎㅎㅎ
달리다가 드는 생각이 잘못된 자세로 착지를 잘못하다간
무릎이 나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지면을 누르는 동작을 피하고자 했어요~
근력에 의한 발구름이 아닌 체중 이동에 의한 발구름을 하고자 했고요
안정된 자세로 뛰고 계시다면 시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ㅎㅎㅎ
아깽이님의 댓글
다시봐도 이뿌네용. 페이스 20초 줄어들면 그만큼 심박도 올라가나요?..아님 카본화라 좀 덜 올라가는지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아깽이님에게 답글
뛰고 있는데 심박이 존1로 자꾸 내려가려고 해서 올려줬습니다 ㄷㄷㄷ
카본화라 심박이 덜 올라가네요
카본화라 심박이 덜 올라가네요
DdongleK님의 댓글
알리세일에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제가 신으면 무조건 부상각이네요 ㅋ 혹여 호수에서 하얀 신발신고 빛의속도로 달리시는분 목격하면 단트님으로 생각해야겠네요 ㅋ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DdongleK님에게 답글
제가 호수공원에서 뛴 지 3년차라 이미 저를 아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오니지 파란색 싱글렛으로 달리는 사람이 접니다~ ㅋㅋㅋ
그거 입고 달리는 사람은 호수공원에서 제가 유일하거든요 ㅋㅋㅋㅋㅋ
오니지 파란색 싱글렛으로 달리는 사람이 접니다~ ㅋㅋㅋ
그거 입고 달리는 사람은 호수공원에서 제가 유일하거든요 ㅋㅋㅋㅋㅋ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아하.... 아침에 몇번 뵌듯합니다 ㅎㅎㅎ
바람향님의 댓글
풀과 물빛, 건물과 산과 동트는 하늘빛이 어우러져
눈이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들게 하네요.
그리고 신발끈이 풀린다면 묶은 상태에서 매듭 부분을
아래에서 위로 반바퀴 돌려서 한번 뛰어보시겠어요?
후기도 그렇고 이른 새벽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눈이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들게 하네요.
그리고 신발끈이 풀린다면 묶은 상태에서 매듭 부분을
아래에서 위로 반바퀴 돌려서 한번 뛰어보시겠어요?
후기도 그렇고 이른 새벽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
신발도 예쁘고 동탄호수의 경치도 분위기
있네요.
카본화의 반발력이 상당한가 봅니다.
말씀을 들어 보니 아직 쿠션화로 열심히
달려야 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있네요.
카본화의 반발력이 상당한가 봅니다.
말씀을 들어 보니 아직 쿠션화로 열심히
달려야 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흡사 새로 깐 탄성 코트에서 뛰는 느낌입니다~
가능한 부상 없이 하려면 쿠션화가 최고인 듯 해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
가능한 부상 없이 하려면 쿠션화가 최고인 듯 해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
말랑말랑님의 댓글
몸의 동작을 강제로 끌어올리나보군요
마감과 내구성만 괜찮으면 정말 많이들 구입하겠다 싶습니다 ㄷㄷㄷ
마감과 내구성만 괜찮으면 정말 많이들 구입하겠다 싶습니다 ㄷㄷㄷ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보통 러닝화가 600K까지 내구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 러닝화는 정확한 내구성 정보가 없어서 판매자한테 문의 넣어봤습니다 ㅋㅋㅋ
이 러닝화는 정확한 내구성 정보가 없어서 판매자한테 문의 넣어봤습니다 ㅋㅋㅋ
Simon님의 댓글
카본화가 확실히 발목 근처쪽으로 데미지를 주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평일은 대부분 슈블만 신고 뛰고 있는데 이게 또 스피드훈련할때는 한계가 명확해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도 평일은 대부분 슈블만 신고 뛰고 있는데 이게 또 스피드훈련할때는 한계가 명확해서 고민입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Simon님에게 답글
역시 포인트 훈련으로 쓰는 것이 좋겠군요~
풀마라톤도 가능할까 싶은데 아직은 망설여집니다 ㅎㅎ
풀마라톤도 가능할까 싶은데 아직은 망설여집니다 ㅎㅎ
liva123님의 댓글
톱니끈인데도 잘 풀리나 보네요 빠르게 못 뛰어서 저는 안 사도 되겠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궁금하기는 또 궁금하고 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궁금하기는 또 궁금하고 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liva123님에게 답글
매듭법을 찾아보니 리본을 만들 때 한 번만 넣지 말고 두 번 넣으라네요~
그러기엔 끈 길이가 모자랄 거 같아요 ㅠ
그러기엔 끈 길이가 모자랄 거 같아요 ㅠ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양말은 데카트론에서 킵런 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 ^^
양말은 데카트론에서 킵런 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 ^^
쭝꿍님의 댓글
유튜브에서 봤던 그 신발이군요.
발가락 시원해보입니다.디자인도 멋지네요.^^
새벽런 수고하셨습니다.
발가락 시원해보입니다.디자인도 멋지네요.^^
새벽런 수고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쭝꿍님에게 답글
슈**** 이라는 유튜버님껄 보신 거 맞죠? ㅎㅎㅎ
저도 그거 보고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저도 그거 보고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느리임보님의 댓글
신발 페이스 둘 다 이쁘군요.
저는 전마협 카본 신었을 때 착지 후
발을 밀면서 튕기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키웠을 때 반발력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전마협 카본 신었을 때 착지 후
발을 밀면서 튕기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키웠을 때 반발력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이 신발도 보폭을 넓혀가면서 반발력을 얻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모든 보폭에서 다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카본화가 처음이라 그런 듯 싶습니다 ^^
저는 그냥 모든 보폭에서 다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카본화가 처음이라 그런 듯 싶습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런린이에게는 언감생심입니다. 카본화! ㅎㅎ
신고 달려보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심박이 낮아진다니 놀라운데요.. 언젠가는 꼭~!!
애쓰셨습니다^^
신고 달려보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심박이 낮아진다니 놀라운데요.. 언젠가는 꼭~!!
애쓰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언젠가는 꼭 신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저한테도 과분한 거 같아요 ㅠ
무릎이 살짝 욱신거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한테도 과분한 거 같아요 ㅠ
무릎이 살짝 욱신거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