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마라톤페이스 인터벌 1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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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트 106.♡.192.135
작성일 2024.09.05 06:22
분류 러닝일기
333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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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트입니다


어제 새벽에 경기 버스 파업으로

급히 새벽 러닝을 저녁 러닝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제 야간도 제법 뛸만 합니다.

크루들도 이젠 질서가 생겨서 1열로

다닙니다. 감동했습니다.


오늘 훈련은 존2 1.6K + 존3 2.4K로

진행을 했었어야 했으나, 

내 마라톤 페이스는 5'43"이야!라고 하면서

밀고 나가다가 존3~4 구간 인터벌이 

되면서 어중간한 훈련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ㅋㅋ


오늘의 반성할 점은 신발끈 느슨하게 묶기,

훈련계획 따르기, 니플패치 붙이기로

정리하겠습니다.


신발 : 361 화염 3.0


댓글 27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85.65)
작성일 09.05 06:32
버스 파업이 달리는데 까지 영향을 끼치네요 ㅠ
이 동네 달리는 분들 많으셔서 이젠 동탄 호수공원이 익숙합니다 ㅎ
수고하셨습니다 ~ !!!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4)
작성일 09.05 08:25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진짜 여기도 러닝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졌어요 ㄷㄷㄷ
제가 러닝 시작할 땐 저녁에도 5명 안팎이었거든요

림떡정님의 댓글

작성자 림떡정 (124.♡.92.39)
작성일 09.05 06:35
화염 361 실착 평 좀 해주세요. 진짜 가성비 쩌나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29)
작성일 09.05 08:26
@림떡정님에게 답글 제가 다른 카본화가 없어서 상대 평가가 정확히 안되는 건 있습니다만,
카본화가 이런 거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페이스가 정말 좋아졌어요~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3"의 85%~90% 성능이라는 후기도 있어서
이 정도면 꽤 가성비이지 않을까 싶어요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210.♡.88.93)
작성일 09.05 07:33
그래프가 이쁩니다. 저도 담달 쯤에는 저런 그래프 그려보게 한 번 해봐야겠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4)
작성일 09.05 08:28
@liva123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liva123 님의 그래프는 어떨까하고 기대가 됩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05 08:18
동탄을 한번 가보기는 해야겠네요 화려하네요
힘든 롱인터벌 잘마무리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4)
작성일 09.05 08:29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고래런의 성지인 광교도 추천합니다 ~
광교호수공원에서도 뛰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듯 하더라구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42.♡.143.143)
작성일 09.05 08:20
사진에서도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거의 칼페이스로 달리셨는데 이렇게
젖산역치 구간으로 왔다갔다 하면
제법 힘이 들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4)
작성일 09.05 08:3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사실 러닝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는데요
잠이 오지 않아 꽤 많이 뒤척였습니다 ㄷㄷ
덕분에 오늘 새벽 러닝도 못하고 상당히 피곤합니다 ㄷㄷㄷ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9.05 08:22
동탄은 과연 어떤 곳일까? 이 짤이 필요할 정도로 궁금해지는 곳이네요.
인터벌 달리기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4)
작성일 09.05 08:32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상상하시는 그곳이 맞습니다 ㅋㅋㅋㅋ
무엇보다도 동탄호수공원도 이젠 그냥 러닝의 성지로 불려도 될 거 같습니다
러너들 진짜 많아졌어요 ㅋㅋㅋ

GoneWithTheWind님의 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05 08:43
니플패치.. 에서 고개 끄덕끄덕..
오늘 저는 달리고 난후 들어오며서 문득 생각해봤는데..
저는 레깅스+짚업을 입고 달리는데..
레깅스+짚업 의 가격보다 그 안에 입은 스포츠브라가 더 가격이 나가는 걸 깨달았습니다.
여성러너에게 스포츠브라는 거의 달리기의 또 하나의 운동화 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저녁에 시원할 때 달리기를 해봐야겠습니다.
새벽은 아직까지 너무 습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4)
작성일 09.05 09:04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가격이 있는 제품은 큰 만족도를 준다는 사실이죠 ㅎㅎㅎ
가을이 되니까 확실히 저녁런이라는 선택지가 더 생긴 듯 합니다 ^^
여름엔 진짜 저녁런은 아니었죠 ㄷㄷㄷㄷ
@GoneWithTheWind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6.20)
작성일 09.05 08:44
고생하셨습니다.
니플패치... 쓰라린 아픔이 전해오는듯 하네요 ㅠ
그런데 운동화줄 느슨하게 묶기는 너무 꽉조이셔서인가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34)
작성일 09.05 09:06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이젠 오니지도 쓸림을 막아주지 못하네요 ㅠ
세탁을 하니까 늘어나는 걸 피할 수가 없나 봅니다~
운동화는 신발끈을 너무 꽉 조으긴 했어요
발등에 자국이 크게 남아있더라구요~
다행히 금방 회복됐습니다 ~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2.76)
작성일 09.05 09:22
거리와 기록이 칼 각입니다 ㅎㅎ
니플 패치 성능이 괜찮은가요?
앞 전 하프 대회 때 쓰라린 경험이 있어서
하나 장만해야 되나 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29)
작성일 09.05 13:16
@해봐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니플 패치 하나만 있으면 든든합니다~
니플 패치를 붙여서 쓸린 적이 없었습니다 ^^

phantomstar님의 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21.♡.33.120)
작성일 09.05 10:33
수고하셨습니다!
아마도 트랙이 아니라 공원이라 그렇겠지만,
인터벌 구간과 리커버리 구간에서 이븐페이스 유지하도록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달리기 엄청 잘 하실 것 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29)
작성일 09.05 13:17
@phantomstar님에게 답글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해서 @phantomstar 님의 조언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트랙에서 한 번 돌아보면서 이븐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나 봐야겠어요
할 수 없다면 노력해봐야죠 ㅎㅎㅎ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9.05 14:41
@단트님에게 답글 저도 뭐 조언드릴 입장은 안되는 초보지만,
이븐 페이스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체력이 되겠지만, 감각을 다듬는 것도 되거든요.
이븐 페이스 유지하시면 효율적이 되기도 한다네요.
수고하셨습니당~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05 15:25
신발끈을 너무 꽉 조이면 발에 피로가 상당해서 금방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달릴 땐 무조건 발이 편안해야 기분 좋은 마무리 까지 가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심박 구간은 단트님의 생각과 다르게 되었을지 몰라도
인터벌 훈련은 긴 시간 동안 아주 잘 하신 것 같아요. 수고 참 많으셨습니다. ^^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106.♡.192.135)
작성일 09.05 18:18
@바람향님에게 답글 칭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
다음엔 꼭 신발끈을 조금 느슨하게 묶도록
해야겠어요~ ^^
발등이 아파서 혼났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35)
작성일 09.05 15:55
동탄은 어떤곳일까...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이 제품 추천드려요~ 패치는 물에 취약한걸로 알고 있고 땀나면 떨어지는데..
이건... 물을 들이부어도 떨어지지 않아요~ 안비싸고,, 몇개월 사용합니다.ㅋ
종이 테잎 종류라 그냥 뚝뚝 끊어서 붙이면 됩니다.
약국에서 팔구요. 의료용테잎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106.♡.192.135)
작성일 09.05 18:19
@울버린님에게 답글 엇?! 이런 거 집에 있습니다~
이런 꿀팁을 주시다니 역시 제 마음 속의 스승님입니다
덕분에 돈 아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6 15:56
여러가지로 고생많으셨어요~
메디폼 같은걸로 딱 ㅎㅎㅎ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06 19:2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후시딘을 발라주었더니 좀 나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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