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조 러닝(13.6K)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09.09 23:28
분류 러닝일기
149 조회
8 추천
쓰기

본문

퇴근후에 편안한 이지런을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낙동강변을 달리는데 최근에

초반페이스가 그대로 몸에 세팅이 되었는지

1k알림을 보니 555페이스다.

더 천천히 달려도 되는데 그냥 가기로 한다.

골반을 잘쓰는 연습도 해보려고 낮에

생각해둔 방법으로 자세연습을 해봤다.

일전에 @이런이런 님이 골반을 잘 쓰려면

모델이 워킹하는 동작을 머리속에 그리며

달려 보라고 했다. 

자세를 바로 하고 가상의 일자선을 따라서

발구름을 톡톡톡 가볍게 한다.

어제 대구에 갔을때 내 앞을 걸어가던 

여성분의 골반을 잘 쓰는 모델같은 걸음걸이도

떠올려 보면서 달려 보는데 무릎이 붙지 않는

다리보양이라서 좀 어색하다.

몇분씩 시도해 보다가 평소처럼 달리다가

했다.

단 번에 이해하고 달리면 그 것이 더 이상하지~

6k를 지나면서 조금씩 페이스를 올리면서

달리는데 오늘은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천천히 편한 이지런 보다는 최근 네번의

러닝이 하프2번 빌드업2번으로 피로가

좀 쌓인 것 같다.

12k에 마치고 싶었지만 떨어지는 페이스를

올리지 못하고 멈추고 조깅 2k로 쿨다운을

하고 러닝을 마쳤다.

다음에는 꼭 존2 러닝을 해야 겠다.


댓글 27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9 23:48
실제로는 후반부로 갈수록 페이스가
더 좋아습졌습니다 ?!ㅎㅎ

오늘 저녁에 트랙에서 달리기 하는데
예전에 살랑살랑 달리면서 물 흐르듯
엄청 잘 달리던 아가씨를 다시 만났습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하였더군요, 알파플라이3!
다시 따라가면서 보니, 골반을 쓰면서 달리더군요.
유심히 보면서 따라가는데 뒤에서 보는 인기척을
느꼈는지 한 50미터 달리고 마치더군요. ㅎㅎ
쉽지 않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9 23:57
@해봐라님에게 답글 골반골반골반~ 그것이 문제로다.
무게중심을 올리고 고관절과 골반을
잘쓰자!
이걸 능숙하게 해내면 정말 좋겠습니다.
고민은 꿈속에서 더 해보기로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9.10 00:05
달리면서 적용은 많이 힘들더라구요
평소에 걸어다니시거나 아주 느린 조깅하실때 골반 고관절 들어가는 느낌을 느껴보시고 달릴때는 생각만 하셔도 될거에요
동네 마다 젊은 여성 러너를 파견보내야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7.51)
작성일 09.10 07:59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아아, 이 쪽 동네는 괜찮습니다.
이미 차고 넘칩니다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72.25)
작성일 09.10 08:10
@해봐라님에게 답글 여긴 귀합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84.165)
작성일 09.10 06:07
오오오오오오 ~~~~~ !!!
후반부가 더 멋지십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172.25)
작성일 09.10 08:09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요즘 개인적으로 너무 빠르게만 달려서
피로가 좀 쌓인 것 같아서 천천히도 달려야
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10 08:22
달리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이 정말 이쁘네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0 08:40
@뭉지님에게 답글 한여름에는 러닝후에 일몰 사진을 찍었는데
요즘은 해가 일찍 넘어가니 미리 찍어 둡니다.
고맙습니다^^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61.♡.85.138)
작성일 09.10 09:48
무리하지 않는 게 좋울 거 같습니다. 잘 쉬지 않고 달리면 부상이 오더라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0 09:50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적당한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10 09:49
노을에 달리기가 더 덥습한 것 같은데.....
고생하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0 09:51
@역불님에게 답글 어제도 체감 29도이상 습도 80가까이
되었네요.
땀은 여전히 많이 나더군요.
고맙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7.82)
작성일 09.10 09:49
골반 골반이라...
저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0 09:52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효율적인 러닝을 하기위해서는 골반을
잘 써야 한다고 합니다.
연습하시죠~ㅎ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09.10 10:06
기가막힌 노을 보시면서 행복하게 달리셨네요. 심박수 140! 넘 좋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0 10:37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선촬영 후러닝인데 해넘이 후에 붉은 하늘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습니다.
습도만 좀 더 내려 가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10 11:02
저희 동네 파견 좀 보내주세요~ 너무 귀해요..ㅋ
피로 회복을 좀 하셔야겠습니다~ㅎㅎㅎ
아직 버팅기는 여름 저녁 애쓰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0 11:16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유투브에서 “러닝 골반”을 검색하면
많은 영상들이 나오네요.
파견안해도 되겠어요~ㅎ
맛점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0 11:23
노을조 러닝~ 기가막힙니다!
모델워킹 어렵잖아요.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저도 하프 달려보니 그동안 아프지 않았던 골반통증도 생기는게
자세를 바꿔야 할 거 같은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언제쯤 아프지 않게 달릴 수 있을까요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0 11:28
모델이시면서 어렵다 하시면 저는
어찌하라고~ㅎ
유투브에서 “러닝 골반”검색하시면
골반의 가동성을 높이는 보강운동과
달리는 방법등이 여러가지 나옵니다.
슬슬 살펴 보시고 내것으로 만들어 보시죠!^^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121.♡.51.33)
작성일 09.10 11:49
힘드셨다고 하셨지만 심장은 평온하군요.
저는 어제부터 허벅지 근육통이 생기길래 새벽에 5킬로 조깅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7.47)
작성일 09.10 13:56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그늘도 없는 가을의 땡볕아래로
풀코스를 달리셨으니 정말 힘드셨을
텐데 회복조깅도 하시고 영양섭취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최고심박이 낮아서 저정도가 그나마
달릴만 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10 11:54
골반까지 장착하시면 무적이 되시는거 아니신지....ㅎㅎ종국에는 빌드업 모양으로 되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0 12:10
@liva123님에게 답글 마지막 400미터를 네가티브로
못밀어서 멈췄습니다.
한 동안은 천천히 달려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29)
작성일 09.10 13:28
그래프가 12K 빌드업 러닝 같아요 ㅎㅎㅎ
골반의 힘이 대단했던 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양 보충 잘 하셨길 바라봅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7.47)
작성일 09.10 13:51
@단트님에게 답글 단트님 처럼 조깅을 좀 많이 해줘야
되는데 최근에는 너무 달렸네요.
당분간은 존2 러닝을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