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0911 조깅 8k, 다시 여름입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2024.09.11 07:37
분류 러닝일기
257 조회
13 추천
쓰기

본문

새벽 5시 기온 25도 습도 92프로

어제 9시 퇴근 후 집에 오니 34도 

집이 온실이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더 덥다고 하니 이게 뭔일이래요 ㅎㅎ

오늘 미세먼지도 나쁨이고..

습하고 바람도 안불었지만

제법 잘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이모양입니다 ㅎㅎㅎ

좋은날 되세요^^

댓글 30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09.11 07:47
새벽에도 여전히 덥네여. 고생많으셨습니다. 근육 잘 풀어주시고 수분 보충 잘 해주셔요. ㅎ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1 08:00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이예요~ 그러니 더 지치고 힘든 생활의 연속인 듯 합니다 ㅎㅎ
잘먹고 잘자고 해야 하는데 어젯밤에는 잠도 설치고~
어휴....조깅 후 두시간이나 지났는데 지금도 진정이 안되고 숨이 차네요 ㅎㅎㅎ
좋은날 되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11 07:50
혹시 저 논밭들 다 포체님 꺼 아닌가요?
그래서 매일 논밭 돌아보면서 런닝하는 거.... 맞으시죠?
이분 이거 알고보니 논산에 땅 부자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행복하시죠? ^^)

논에 벼가 영글고 익어가네요.
저쪽 논은 벌써 황금색으로 변해가구요.
참..... 세월빠릅니다.
얼마 전에 올리신 사진에 논에 벼가 심어져 있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

이 정도면 잘 달리셨습니다.
칭찬해주세요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1 08:05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아침부터 레메님 덕분에 웃음이 나옵니다~~
귀촌하고 얼마 안돼 농촌일 돕는다고 알바하러 나갔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지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농사였어요.
절대 쌀값 비싸다고 투덜대지 말자. 주는대로 먹자.
나는 투덜거릴 수 있는 자격조차 없다고...
조금 못나도 벌레먹어도 감사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이제 곧 햅쌀이 나올때입니다. 보통 추석 전에 햅쌀 추수 하시던데 올해는
워낙 빠르니 아직이네요~  한달내로 저 논들이 다 황폐화 될 것입니다 ㅎㅎㅎ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오늘도 주름하나 늘어가고요~ ㅎㅎㅎ
스스로 칭찬해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했고 장하다고^^
좋은날 되세요~!!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158.201)
작성일 09.11 08:00
저도 오늘 달리는데 시원한데 왜 힘들지? 생각했는데 습도였나봅니다.
가을은 언제 오는지…ㅠ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1 08:07
@후다닥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처음에 나갈 때 좀 시원하네 하다가 1분도 안돼서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아직 가을을 우리에게 줄 마음이 없으신가봐요 하느님이...
니네 그동안 너무 막 살았으니 좀 힘들어봐라 하시는거 같아요!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더 귀하게 여겼어야 하는 것을요~~~
좋은날 되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9.11 08:50
이제 우리나라는 봄/가을 합쳐서 6주도 안될 것 같아요. 그냥 여~~~~~~름 / 겨~~~~~~~울이네요 ㅠㅠ
안정적인 심박이 편안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11 08:54
새벽하늘이 벌겋게 보이는 것이
오늘도 더우려나 봅니다.
부산은 새벽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데 27도 습도 96 아~~~
이것은 아니아니야~ㅎ
고마해라~ 마이 더벗다 아이가!!
이제 심장이 설렁설렁 뛸 정도로
그페이스에는 적응이 되셨네요.
추석 준비도 잘 하시고 좋은 날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1 09:0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오늘이 제일 덥다네요. 두렵습니다 ㅎㅎㅎㅎ
오후에 나갔다 올 일도 있어서~
심박은 안정적일 지 모르겠으나
무겁디 무거운 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좋은날 되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97.82)
작성일 09.11 09:00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곧 황금들판이 되겠네요
황금런(?)을 하시겠군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1 09:04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ㅎㅎ황금런이요 곧 시작될 거 같습니다.
먼지도 많아집니다 ㄷㄷㄷㄷ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09.11 09:08
올려주시는 새벽 들판 사진이 넘 멋집니다.
무지성 스크롤 내리다 몇 초동안 멈추게 되네요.
계속 덥다고 하던데
이 여름 더위도 1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 또 한 계절 가고, 세월 흘러 가나 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1 09:10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열흘이나 남았대요? ㅎㅎㅎㅎ
그렇군요~  그 새벽에도 여기저기 새를 쫓는 어르신들이 많이 나와계시더라구요!
농촌의 풍경은 한가로워 보이지만 매우 바쁘십니다 ㅎㅎ
좋은날 되세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11 09:39
와~ 새벽 습도가 장난아닙니다~
체감온도는 28도까지 가겠는데요~
덥고 습한 새벽이 러닝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1 10:46
@단트님에게 답글 가을이 오다 말았어요~~
옆집에서 햅쌀이라고 벌써 나눠주시네요 ㅎㅎㅎ
그래도 계절은 바뀌고 있나봅니다.
좋은날 되세요^^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52.224)
작성일 09.11 11:07
그래도~! 정말 잘 달리셨네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일주일만 참으면 될것 같습니다~ㅋ. 추석지나면 최저기온이 내려가는것 같아요~~
이번여름 아주 징글맞네요~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1 14:26
@울버린님에게 답글 일주일만 버텨볼게용!!
울버린님도 양갱이 드시면서 화이팅하세용^^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13.7)
작성일 09.11 12:39
저는 어제 저녁에 6키로 계획 하고 뛰다 페이스도 처지고 몸도 지치는거 같아서
5키로만 채웠네요. 어제밤부터 외부 러닝하긴 적절치 않은 날씨더군요.
그럼에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1 14:26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5킬로도 대단하신겁니다. 저는 숨도 못쉬겠어서
바로 포기했어요 ㅜㅜ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11 15:15
박차고 일어나 습기찬 새벽 헤치고 달려내셨잖아요. 대단하세요~~~
이틀 농땡이 치고 있으니 몸은 편한데 불편하고 맘은 불편한데 편합니다. ㅋㅋㅋ
애쓰셨어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1 15:21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ㅎㅎㅎ그런다니까요
가면 힘들고 안가면 불안하고 ㅎㅎ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9.11 15:37
첫 사진 하늘이 의미심장하네요
요즘 날씨를 암시하네요
덥습한 날에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1 15:48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졸려요 ㅎㅎㅎ
반차쓰고 땡땡이 치고 있어요 ~
알바가기 싫은데 우짤까 싶어요 ㅋㅋ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11 16:06
동트기 시작하는 하늘이 마치
티비 속에서 보던 먼 나라에서 오로라를 보는 것 같이 환상적이네요. ^^
그런데 이번 달에 혹시 200키로 꽉꽉 채우시려는 것은 아니죠?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1 21:42
@바람향님에게 답글 ㅎㅎㅎ쫌 욕심이 생기긴 했는데
형편 되는대로 해야지요 ㅎㅎ
논산 요즘 너무 덥습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9.12 01:4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계속해서 논산하고 보령, 서울 기온을 계속 관찰해본 결과
논산이 젤 덥기도 하거니와 심할땐 2~3도 가량 차이가 나더라고요.
뭔놈에 평야지대가 그렇게 더운지 공기가 정체되는 느낌이에요.
암튼 더운곳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요~~ㅎㅎㅎ

RealG님의 댓글

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09.11 16:13
맞아요~ 다시 여름인거 같아요~ㅜㅜ 비도 오고~ 오늘은 쉬었지만 내일은 달려보려고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1 21:42
@RealG님에게 답글 내일 새벽 아주 좋을거 같아요. 기대해 보시죠^^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9.12 00:26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
720에 심박수가 120대 면.. 존2 하신거 아닌가요? ㅎㅎㅎ
정말 빠르신데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2 04:26
@뭉지님에게 답글 ㅎㅎㅎ이러다가 존2도 힘들어질까봐 걱정이예요 ㅎㅎㅎ 익숙해지는거 같다가도 제자리인 거 같아요 !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