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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랑말랑 211.♡.45.105
작성일 2024.09.16 09:08
분류 러닝일기
157 조회
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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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에서 수영강을통해 광안리로 가는 길인데 부산에 내려올때마다 한번쯤 해봐야지 했던 길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온천천 끝자락에서 길을 잘못선택해 수영환경공원에서 한참을 헤메고(여기 나가는길이 없더라구요 ㅠㅠㅠ) 수영강에 진입 하자마자 광안리 반대쪽으로 뛴것 말고는(달리는데 이상하게 산이 점점 가까워지고 뜬금없이 부산원동역과 홈플러스가....) 목표한대로 잘다녀온것 같네요;;

제대로 달렸으면 한 18k쯤에서 광안리 도착해서 마무리 했을수 있었을건데 아쉽습니다.


(초행이라) 2번쯤 삽질하니 힘이빠져서 신세계센텀시티 앞에서 러닝은 멈추고 걸어서 광안리까지 갔는데 뭐 나름 보람 차네요.... 다음엔 실수 없이 한번에 갈거 같습니다.


다음주에 잘 되야할텐데 걱정이네요

한강 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갔는데 보급없이는 15k이상은 어려운건 잘 알겠습니다 ㅋㅋ ㅠㅠ


모두들 추석 잘보내시고 편안한 휴식기간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8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16 09:11
와우~ 뷰가 웅장해서 엄청납니다~
해외 같네요 👍
오늘 러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45.105)
작성일 09.16 10:43
@단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차타고 지나가면 러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하게 되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6 09:44
당주님 부산가셨군요~~
멀리 가셔서 힘드셨을텐데 15k 달리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45.105)
작성일 09.16 10:45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처가집이 부산이라 매번오긴하는데
러닝해본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요
포체리카님도 좋은명절보내시고 공주마라톤도 ㅎ하이팅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16 10:00
어~ 여기 부산인데 하면서 보고 있네요.
부산에는 명절쇠러 오셨나요?
초행길에 한 번 헤매기 시작하면 페이스
엉망되기가 쉽상이지요.
부산에 아직 습해서 15k 무보급은 힘들
텐데 대단하시네요.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가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45.105)
작성일 09.16 10:4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처가집이 부산이라 매번오긴하는데
런밍아웃(?)은 처음으로 하고 나서봤습니다.
온천천 끝자락에서 길이갑자기 끊갸서 당황하긴했는데 다음에뛰면 실수없이 잘할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한강처럼 강변에 편의점이 없는것 빼고는 정말 잘되어임ㅅ더라구요 잉어?도 많이살고...

해바라기님도 명절 잘보내시고 휴식 잘취하시길 비립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16.♡.98.156)
작성일 09.16 15:01
저도 부산 출신이긴 한데, 30년도 더 전에 성인되고 취업하면서 경기도로 떠나서, 부산 관련 내용 나오면 친근감도 그리움도 들고 하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고 돌아오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45.105)
작성일 09.16 19:46
@아깽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부산은 부산특유의 느낌이 있는거 같습니다.
언제 부산에 놀러가시죠~

아깽이님도 추석 잘보내시고 편안하고 쉼이있는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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