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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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새벽조깅 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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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2024.09.19 07:13
분류 러닝일기
777 조회
1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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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24 습도 100

뭐 이정도는 그래도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연휴동안 너무 잘쉬고 잘먹고 출근하려니 ㅜㅜ

그래도 이틀만 가면 또 쉬네요 ㅎㅎ

오늘 발이 겁나게 무거웠고

뱀을 만나 겁나게 무서웠지만

그래도 하루가 활기차게 시작이 돼서 좋습니다.

모두 좋은날 되세요^^


댓글 34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19 07:25
달인지 해인지 멋집니다 ^^
저도 명절에 겁 없이 막 먹은 거 태우려면 몇 일은 뛰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이른 새벽에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07:52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달이예요~ 달이 달이 참 밝더라구요~~
그래서 가로등 없어도 오늘은 밝아서 좋았어요~
4시 10분 쯤 일어났는데 밖이 너무 밝아서 6시 쯤 된줄 알고 벌떡 일어났더니 ㅎㅎㅎ
그래도 오랫만에 새벽에 달리니 좋았어요~
좋은날 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42.♡.51.199)
작성일 09.19 07:58
공백마라톤이 코앞이네요.
이제는 컨디션 조절 하셔야죠^^
탄수화물 좀 드셔 주시고 가볍게
몸푸는 정도만 달리시죠!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08:1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ㅎㅎ풀코스도 아니고 10k 인데요 ㅎㅎㅎ
내일 저녁에 한 번 달려주고 토요일은 쉴게요!!
탄수화물 달리기 4시간 전에 먹으라던데 전날부터 먹겠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223.♡.86.95)
작성일 09.19 08:01
4시에 일어나면 몇 시에 취침하세요? 조깅하고 출근하면 종일 피곤할 것 같은데 대단합니다. 30대 후반에 새벽 수영 강습 받고 출근을 3년간 했을 때, 체력 자체는 좋아지는데, 종일 피곤했던 기억이...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01
@아깽이님에게 답글 어제 10시정도에 잠든거 같아요.
제가 며칠 쉬니까 지루해서 살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너무 심심했어요~ㅎㅎ
오전은 업무하느라 괜찮은데 점심먹고 2시경 좀 피곤하긴 해요.
평소 알바 끝나고 9시에 집에가면 바로 뻗어 자요 ㅎㅎㅎ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180.♡.121.8)
작성일 09.19 08:12
달리는데 심박이 124대를 유지하시네요 ㄷ ㄷ ㄷ 저는 조금 빠르게 걸어도 저정도 심박인데 체력이 좋으신가 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02
@박스엔님에게 답글 속도를 보시면 이해하세요 ㅎㅎㅎㅎ
거의 빨리 걷는 수준입니다 !!
유산소 운동을 2년정도 하고 달리기 시작했더니 체력은 참 좋은 편이예요~ ㅎㅎ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27)
작성일 09.19 08:15
기온이 제법 착해졌네요~
저도 출근하면서 오늘은 새벽에 뛰었어야 했는데~ 라면서 후회했네요 ㅎㅎ
그래도 포체리카님이 즐겨주셔서 좋네요~
오늘 러닝도 수고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05
@단트님에게 답글 뱀은 단트님에게로 보내야겠어요 ㅎㅎㅎㅎ
단트님 심박수 올리게요~~
어후. 볼때마다 머리가 쭈뼛!!
창문에 비친 달이 너무 밝아서 오늘은 안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19 08:36
와...  심박수 여유가 넘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대회 앞서 컨디션 관리 잘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06
@역불님에게 답글 아휴 누가 보면 풀코스 나가는 줄 알겠어요 ㅎㅎㅎㅎ
컨디션 관리하고 말게 어딨어용 ㅎㅎㅎ
그냥 평소대로 하겠습니당~~

GoneWithTheWind님의 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19 09:05
새벽에 눈뜨자마자 포체리카님 달리기 응원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네요..
저도 눈 비비고 나갔는데.. 분명 몸도 풀었는데 웜업이 좀 적었을까요? 1km 달리고 왼쪽 종아리, 무릎, 허벅지까지..통증이 찾아와서.. 잠시 걷다 다시 뛰다.. 안되겠어서.. 그 이후부터는 좀 걷다가 들어왔습니다.
연휴동안 너무 먹었나? 정말 살을 겁나게 빼봐야하나?
이번 토욜부터 날도 선선해진다고 하고.. 일요일에는 딸도 돌아가고..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 더불어 식단도 할 수 있겠고..
저도 키빼몸 110을 목표로 해봐야겠어요.. 그럼 더 잘 달릴 수 있겠죠? ㅍㅎㅎ
오늘 러닝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모임에서 작년에 풀코스 뛰신 분을 만났는데.. 한번 도전해보라는 얘기를 들어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내년 여름전에 해볼까봐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14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일찍도 응원알람을 보내셔서  참 잠도 없으시다 했어요 ㅎㅎㅎ
컨디션이 왜 안좋으셨을까요? 제주에서 좀 무리하셨을까요?
저도 키빼몸 110 이면 2킬로 더 빼야하는데 이게 얼굴만 살이 빠지는 통에 겁나서 하다가 말았어요 ㅎㅎ
사실 운동으로 살 빼는 건 이미 불가능하고 하루 한끼 먹어야 빠지는 상황이 돼버려서~
이게 사는건가 싶어져요. 삶의 의욕이 없어져요.
내년에 풀코스 가시나요? 저는 풀코스는 자신이...
화이팅입니다^^
(이러면서 무슨 트레일러닝을 하겠다고 했는지 ㅎㅎ쥐구멍 어디 없나요?)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9.19 11:2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ㅋㅋ 저는 뺄 살이 너무 많아서.. 일단 식단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얼굴살이 제일 나중에 올라서.. 살 찌는 줄 모르고 있다가.. 보톡스 맞았냐? 라는 질문을 들으면..
아.. 더 이상 찔데가 없어서 얼굴에 찌는 구나.. 그러다 극심한 다이어트(이것도 다 옛날얘기)를 하면
얼굴살이 또 젤 먼저 빠지고요.. ㅠㅠ
풀코스.. 너무 두려워요..
그분 표현에 의하면 남자로 치면 군대를 다녀온 느낌이라며.. 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라고..
근데.. 같이 사는 짝은 항상 제가 뭔가를 하면 말리는 편인데..
이렇게 뭔가를 해보세요..라고 하는 사람 너무 좋아요.. 반할 뻔 했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3:29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ㅎㅎㅎㅎ군대 다녀온 느낌이라고 하니 와우~~
느낌이 확 와닿습니다~~
그래도 전 풀코스는 못 갈 거 같습니다.
먼저 가세요. 제가 응원 드리겠습니다^^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09.19 09:08
뱀이라니 너무 무서워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15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뱀은 정말 싫어요. 제가 우리집 정말 좋아하는데
10년만에 처음으로 마당에서 뱀을 보고 이사계획하고 있습니다 ㅜㅜ
마당을 못나가겠어요 ㅎㅎㅎㅎ

shade님의 댓글

작성자 shade (118.♡.91.47)
작성일 09.19 09:10
어우 비암은 아무리봐도 적응안되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15
@shade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차라리 바퀴벌레가 낫지요~
왜 적응이 안될까요.
지는 더 놀랬겠지만요.  근데 갸들은 왜 죽은척을 해요? ㅎㅎ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103.2)
작성일 09.19 09:35
오늘은 날이 제법 선선해서 조금만 참으면 되겠다 싶었네요. 뱀을 만나셨지만 안정적인 심박을 유지하며 달리셨네요~^^
저라면 심박이 튀어올랐…
여휴끝 일상시작부터 달리기로 여셨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여~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17
@후다닥님에게 답글 순간 심박 치솟았지요 ㅎㅎㅎㅎㅎ
달리기로 시작하는 하루는 정말 좋아요~
뭔가 뿌듯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잖아요~~ 그래도 피곤은 해요 ㅎㅎ
좋은날 되세요^^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9.19 09:36
어둑한 날 습도100+뱀까지 ㄷㄷㄷㄷ
저도 어제 저녁에 잠깐 뛰었는데, 연휴 끝이라 그런지 몸이 많이 무겁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1:20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오늘은 그래도 달이 엄청 밝아서 잘 보이는 편이었어요~
습도는 많았지만 24도만 되어도 살만 하더라구요. 습도까지 낮았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이러다 가을을 아주 짧게 줄까봐 걱정이예요 ㅜ 겨울은 여름보다 더 싫거든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4.♡.173.96)
작성일 09.19 14:57
와. 새벽 10km !!
대단하십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19 15:14
@myrandy님에게 답글 저녁에도 너무 더우니
새벽이 그나마 제일 낫네요~
그래도 오늘 출근해서 졸지는 않았으니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좋은날 되세요^^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9.19 16:20
찐 존2로 달리 셨네요 고생했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39.♡.28.220)
작성일 09.19 17:34
@지구인1님에게 답글 존2 왔다갔다 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9.19 17:19
하나에 왼발, 둘에 왼발!
D-3인가요?
9/21일에도 가볍게 워밍업으로 2~3k 몸 풀고
그 다음날 대회 나가시는게 어떻습니꺄?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39.♡.28.220)
작성일 09.19 17:33
@해봐라님에게 답글 알겠습니다~~ 선배님이 그리 하라시면
그리 해야지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9.19 17:4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그런데 말입니다.
@포체리카 님이 저 보다 아마도 한 달 정도 빠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 허허.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9 21:14
@해봐라님에게 답글 제가요? 겨울에  석달을 쉬었습니다 ㅎㅎ

고바우님의 댓글

작성자 고바우 (61.♡.144.255)
작성일 09.19 18:50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뛰셨네요.~~ 굿러닝입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19 21:15
@고바우님에게 답글 밖이 너무 밝아 일어났더니
그시간이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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