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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2024.09.19 23:07
분류 러닝일기
59 조회
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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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트입니다!


최근 제가 애용하는 러닝화, 브룩스 글리세린의 마일리지가 거의 500K에 도달했습니다.

500K 마일리지에 도달하면 러닝화를 교체할지, 아니면 계속 사용할지를 언제나 고민하게 되네요.


그래서 러닝화의 수명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조사해봤는데, 몇 가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1. 부상 예방을 고려할 때, 500K에서 600K가 적당하다.

2. 마일리지는 55,000 ÷ 체중(kg)으로 계산할 수 있다.

3. 700K까지 신어도 괜찮지만, 아웃솔의 마모를 체크해야 한다.


1번은 제가 그동안 생각해온 마일리지 기준이었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 예산을 지키기 위해 2번 기준으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신발장에 잠들어 있던 '써코니 액손3'를 꺼내 신어보았습니다.


와... 정말 딱딱하더군요. 발바닥에서 노면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왜 써코니 액손3를 ‘나막신’이라고 부르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브룩스 글리세린20과 비교하니,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카본화보다 왜 더 큰 충격을 받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써코니 액손3는 영원히 퇴출시킬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의 러닝화 : 써코니 액손3 





댓글 2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어제 23:38
나막신 신으셔도 실력은 여전하시네요 ~ !
아직 더운데도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어제 23:42
저는 전마협 슈퍼플라이업 카본화를
여름내내 거의 800k 넘게 신은 것 같습니다.
쿠션이나 탄력은 멀정한데 갑피가 찢어지더군요.
완전히 찢어질 때 까지 신어도 될 듯 합니다.
신발을 바꿔신으시니 역체감이 세게 온 듯 합니다?
안신는 신발은 은퇴시키는 걸로 하시죠.ㅎㅎ
무더위를 뚫고 오늘도 해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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