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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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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트입니다!
최근 제가 애용하는 러닝화, 브룩스 글리세린의 마일리지가 거의 500K에 도달했습니다.
500K 마일리지에 도달하면 러닝화를 교체할지, 아니면 계속 사용할지를 언제나 고민하게 되네요.
그래서 러닝화의 수명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조사해봤는데, 몇 가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1. 부상 예방을 고려할 때, 500K에서 600K가 적당하다.
2. 마일리지는 55,000 ÷ 체중(kg)으로 계산할 수 있다.
3. 700K까지 신어도 괜찮지만, 아웃솔의 마모를 체크해야 한다.
1번은 제가 그동안 생각해온 마일리지 기준이었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 예산을 지키기 위해 2번 기준으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신발장에 잠들어 있던 '써코니 액손3'를 꺼내 신어보았습니다.
와... 정말 딱딱하더군요. 발바닥에서 노면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왜 써코니 액손3를 ‘나막신’이라고 부르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브룩스 글리세린20과 비교하니,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카본화보다 왜 더 큰 충격을 받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써코니 액손3는 영원히 퇴출시킬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의 러닝화 : 써코니 액손3
댓글 21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반발력이 없으니 뜀박질 하는 그대로 나가네요 ㅋㅋㅋㅋ
레메디스트님도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
반발력이 없으니 뜀박질 하는 그대로 나가네요 ㅋㅋㅋㅋ
레메디스트님도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
해봐라님의 댓글
저는 전마협 슈퍼플라이업 카본화를
여름내내 거의 800k 넘게 신은 것 같습니다.
쿠션이나 탄력은 멀정한데 갑피가 찢어지더군요.
완전히 찢어질 때 까지 신어도 될 듯 합니다.
신발을 바꿔신으시니 역체감이 세게 온 듯 합니다?
안신는 신발은 은퇴시키는 걸로 하시죠.ㅎㅎ
무더위를 뚫고 오늘도 해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여름내내 거의 800k 넘게 신은 것 같습니다.
쿠션이나 탄력은 멀정한데 갑피가 찢어지더군요.
완전히 찢어질 때 까지 신어도 될 듯 합니다.
신발을 바꿔신으시니 역체감이 세게 온 듯 합니다?
안신는 신발은 은퇴시키는 걸로 하시죠.ㅎㅎ
무더위를 뚫고 오늘도 해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역시 여러 사람들로부터 인증 받은 전마협 카본화군요 ㅎㅎ
이제 러닝화 구매할 때 입문 러닝화는 쳐다보면 안될 거 같아요~
진짜 역체감이 어마무시합니다 ㄷㄷㄷ
해봐라님도 오늘 힘내세요 ^^
역시 여러 사람들로부터 인증 받은 전마협 카본화군요 ㅎㅎ
이제 러닝화 구매할 때 입문 러닝화는 쳐다보면 안될 거 같아요~
진짜 역체감이 어마무시합니다 ㄷㄷㄷ
해봐라님도 오늘 힘내세요 ^^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500K까지 힘써 준 액손은 이제 보내줘야죠 ~ ㅋㅋㅋ
500K까지 힘써 준 액손은 이제 보내줘야죠 ~ ㅋㅋㅋ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아~ 1,000K 수명이 부럽군요~ ㅎㅎㅎ
포체리카님 오늘 하루 불금 보내세요 ^^
포체리카님 오늘 하루 불금 보내세요 ^^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아깽이님에게 답글
쿠션감 zero, 반발력 zero라 가능한 것이 아닐까라고 변명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
해바라기님의 댓글
아..최근에 보스턴12를 주력으로 많이
신었는데 러닝화마일리지를 따로 체크하지
않아서 몇km를 신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그래도 아웃솔을 보면 딱 표시가 나네요.
신었는데 러닝화마일리지를 따로 체크하지
않아서 몇km를 신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그래도 아웃솔을 보면 딱 표시가 나네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웃솔이 많이 갈려있으면
이제 그만 보내줄 때가 되었단 것이죠 ㄷㄷㄷ
보통 일반 로드에선 500K 시점에 아웃솔이 갈리기 시작하더군요
이제 그만 보내줄 때가 되었단 것이죠 ㄷㄷㄷ
보통 일반 로드에선 500K 시점에 아웃솔이 갈리기 시작하더군요
역불님의 댓글
중창의 상태가 아직 땡땡하면 전 계속 사용 합니다
진짜 수명이 다 되면 외관은 멀쩡해도 중창이 약간 주저앉고 딱딱해 지더군요
(첫 러닝화 미즈노 맥시마이저 700~800키로 후.. 지금은 프로스펙스 제품만 사용)
여유분의 비슷한 러닝화와 신어서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진짜 수명이 다 되면 외관은 멀쩡해도 중창이 약간 주저앉고 딱딱해 지더군요
(첫 러닝화 미즈노 맥시마이저 700~800키로 후.. 지금은 프로스펙스 제품만 사용)
여유분의 비슷한 러닝화와 신어서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오!! 맞아요 중창이 약간 주저앉고 딱딱해졌습니다.
다른 러닝화와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그래서 제가 역체감이 심했던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러닝화와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그래서 제가 역체감이 심했던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Simon님에게 답글
헛!! 아웃솔의 모습이 그간 노고를 보여주네요 ㄷㄷㄷ
딱 600K 정도의 아웃솔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
딱 600K 정도의 아웃솔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
DdongleK님의 댓글
호수 수문 뒷편에 저렇게 보기좋게 되어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저도 처음 시작할때 아디다스 듀라모sl 그냥 가볍기만한 운동화 신고 뛰다가 발목 발바닥 허리 무릎 다아프더라구요 ㄷ ㄷ ㄷ 전문적인 러닝화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게... 지네발이 될거라곤... 생각 못했죠 저도 대충 수명은 500키로 정도로 상각했었는데 아웃솔 마모 속도를 보니 700정도가 맞을것 같더라고요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DdongleK님에게 답글
맞아요~ 차라리 아웃솔의 모양을 보고 가닥을 잡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액손3는 신발장에 너무 방치되었는지 고무 경화가 많이 진행된 것 같더라고요 ㅠ
액손3는 신발장에 너무 방치되었는지 고무 경화가 많이 진행된 것 같더라고요 ㅠ
춘식이님의 댓글
제가 자주 신는 써코니 라이드가 곧 400k가 되네요.
계산식으로는 850k정도 나오는데…ㄷㄷ
멸치가 이럴땐 장점입니다. ㅎㅎ
계산식으로는 850k정도 나오는데…ㄷㄷ
멸치가 이럴땐 장점입니다. ㅎㅎ
단트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크으 ~ 러닝 이코노미도 좋으시겠네요 👍
저도 이제 조금만 더 빼면 멸치에 길에 들어섭니다 ㅎㅎㅎ
저도 이제 조금만 더 빼면 멸치에 길에 들어섭니다 ㅎㅎㅎ
liva123님의 댓글
저는 신발보다는 엔진을 키워야 하는데 신발만 지네발처럼 많네요 ㅠㅠ 반성합니다 ㅠㅠ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아직 더운데도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