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2 러닝(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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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09.23 22:33
분류 러닝일기
426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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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SD를 해서 오늘은 쉴까? 조깅만

30분 정도 할까? 고민하다가 기온21도

습도50%를 확인하고 바로 옷갈아 입고

낙동강변을 달렸다.

페이스는 편하게 케이던스는 너무 느리지

않게 달리는데 바람도 불고 선선해서

나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4k쯤 지날때 살짝 허기지는 기분이 들었

지만 이온음료 한 모금에 소금사탕 한 개

입에 녹이니 금방 괜찮아 졌다.

싱글렛은 배꼽위로 쇼츠는 허리부분이

살짝 젖었을 뿐 달리는 내내 쾌적했다.

기온이 내려가니 한여름의 덥습할 때

보다는 심박이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러닝을 마치고 가벼운 쿨다운을 하고

100질주 2번 200질주 1번을 했다.

땀을 적게 흘리니 이온음료 600ml가

두 모금 정도 남았고

귀가하고 샤워후에 미리 녹여둔 하얀

감자탕으로 저녁을 먹었다.


댓글 23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211.♡.127.176)
작성일 09.23 23:09
와 미쳤다마무리 하얀감자탕 말만으로도 군침도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23 23:30
@BLUEWTR님에게 답글 아끼다가 오늘 먹었습니다~ㅎ
감자탕이 영양적으로도 좋은 음식이죠.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9.24 04:41
심박 대비 페이스가 매우 좋아지셨습니다 👍
빌드업 효과가 나타나고 있네요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7.215)
작성일 09.24 08:05
@단트님에게 답글 아~ 그런가요?
여름에는 달기기만 하면 심박이 쭈욱
올라가서 존2가 어렵더니 어제는
다시 되더군요.
고맙습니다^^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16.♡.98.156)
작성일 09.24 07:15
600이 존2라니 대단합니다..고생 하셨어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7.215)
작성일 09.24 08:06
@아깽이님에게 답글 아깽이 님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하드웨어는 완벽하시니 달리시면 됩니다~!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106.♡.137.16)
작성일 09.24 07:25
크~~ 역시 대단하십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7.215)
작성일 09.24 08:07
@후다닥님에게 답글 엄지척까지 고맙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9.24 07:37
고생 안하시고 아주 편안하게 달리셨나봐요~
존2 영역 매우 부럽사옵나이다!!
하얀감자탕 우리딸이 요새 제일 좋아해요.
저는 국물을 안먹은지 너무 오래돼서 옆에서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24 08:2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이틀 연속은 오랜만에 달렸습니다.
일요일 대회후에 회복은 잘 하셨지요.
포체리카 님의 심박도 만만하지 않찮아요~ㅎ
으잉~ 등뼈라도 한 개 안주던가요?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24 08:5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게 자식 입으로 들어가는 게 더 좋으니
저는 먹지 않아도 만족입니다 ㅎㅎㅎ
어머님은 감자탕이 싫다고 하셨어~ 라고 기억할라나요? ㅎㅎㅎㅎ
다행히 오늘 회복 잘 된거 같아요!!
컨디션 좋고~ 기분도 좋아요 ㅎㅎㅎ

Luicid님의 댓글

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09.24 08:07
와..600페이스에 존2..저도 나중에 이렇게 할수 있을까요? ㅠ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24 08:30
@Luicid님에게 답글 이제 7개월차 초보러너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달리면 심박이 요동쳤습니다.
산에도 올라가고 천천히 달리다 보니
조금씩 좋아 졌어요.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9.24 08:51
600페이스에 180 케이던스, 130대 심박수......  이상적이네요
오래 달리고 노력한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
좋은 기록 축하 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24 09:03
@역불님에게 답글 이렇게만 꾸준하게 달려도 좋은데
말이죠.
11월초 하프대회를 준비하느라
편안하게만 달리기가 그렇네요~ㅎ
고맙습니다^^

도담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담이 (106.♡.130.31)
작성일 09.24 09:32
와우 전 존2가 잘 안돼요 ㅜㅜ 존 3로 리듬 맞추는 중인데 존2에 속도가 언제 상승하련지..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24 10:17
@도담이님에게 답글 러닝 7개월차 70년 아재인 저도 되는데
꾸준하게  달리시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24 09:37
심박이.....저는 뛰기 시작하면 일단 130인데 ㅠㅠ 존2는 요원하네요 ㅋ
회복이 잘 되신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종아리 쪽이 좀 땡기네요 뛸 때는 괜찮은데 ㅋ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24 10:21
@liva123님에게 답글 최대심박이 낮아서 속도를 내더라도
150이하에서 컨트롤해야 퍼지지를
않아서 저렇게 달립니다~ㅎ
기끔 비복근쪽이 살짝살짝 당김이 있기는
한데 집에서 쉴때 폼롤러 살살 해주고 낮에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니 좋아지네요.
고맙습니다^^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85.♡.20.90)
작성일 09.24 11:23
확실히 전보다 심박 좋아지시는게  보여서 좋습니다.
날씨도 있겠지만 그동안 열심히 달리신 해바라기님께 효과가 나오는거 같아요 ^^
며칠 살짝 덥고 습해진다는데 그래도 한여름 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 감자탕은 부럽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24 13:02
@춘식이님에게 답글 기온과 습도의 하락으로 심박의 상승효과가
있능 것 같아요.
춘식이님의 거리늘리기와 즐거운 벗과의
동반주도 항상 응원합니다.고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9.24 11:26
멋진 달리기 하셨군요 ^^
수고하셨습니다.
낙동강 참 멋집니다 ~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24 13:04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레메디스트 님의 야경이 멋진 송도달리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낙동강변은 주로가 조금만 더 밝았으면
좋겠는데 가을 낙엽이 떨어지면 점점
밝아 질  것 같네요~ㅎ
맛점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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