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10K 도전기 - 영화 '전,란'을 보고 늦게 잤지만 달리러 나왔다

어제 금요일 늦게 퇴근하고 영화 '전,란'을 넷플렉스에서 하길래 봤습니다.

차승원, 강동원, 박정민 연기가 볼만하네요. 그중에서 차승원이 연기한 선조와 조선이 지금의 상황과 겹쳐보여

마음이 많이 무겁웠습니다. 연기볼맛은 있어 볼만했습니다.

그렇게 1시에 자서 알람도 안맞추고 걱정을 했는데 일어나 지더군요~ㅎㅎ 기온도 달리기 딱좋은 날씨라 7시에 일어나서 달렸습니다!

주말이라 10K 목표로 달렸습니다. 저번주 실패로 걱정을 하며 천천히 달리려 했습니다만 조금 오바해서 달리는 내내 걱정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달려지네요!ㅎㅎㅎ

그런데 매번 5~6K룰 달려서 그런지 5~6K 넘어가면서 다리가 잘 안움직이고 9K즘에는 발을 질질 끌고 있네요~ㅎㅎㅎㅎ

그래도 천천히 달려서  10K 완주 했습니다~!

점점 천천히 거리 늘리는 훈련을 해봐야겠습니다~!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