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런(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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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42.♡.178.114
작성일 2024.10.16 23:20
분류 러닝일기
206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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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조깅을 할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웠다.

화명생태공원 뺑뺑이 코스는 구포나루축제가

끝나고 나니 예전처럼 어두운 코스로 변했다.

달빛이 밝은 날이 아니면 불편한 코스다.

스트레칭을 하고 낙동강변으로 방향을 잡고

금곡역 입구까지 갔다가 출발지로 돌아 오는데

11k가 되어갈 때 왼쪽 고관절에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러닝을 마무리하고 2k거리를

걸어 오다가 질주만 3회 했다.

질주를 할때는 불편감이 없었지만 걸어 오는

동안 잔잔한 통증이 올라 왔다.

지난 봄 러닝초기에 한 동안 있었던 통증과

비슷한 것 같은데 괜찮아 졌으면 좋겠다.

배가 고파서 어제 먹었던 동태탕에  공기밥을

두 그릇먹고 반찬까지 클리어하고 브라보콘

우유맛 한 개를 먹으며 귀가했다.

오늘은 동태탕을 다먹고 나서 빈그릇 이라서

음식사진이 없다.




댓글 19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10.16 23:34
와... 해바라기님 잠재력이 폭발되신 듯 합니다.
조깅 페이스가 6분대 초반까지 내려오셨네요~
마일리지를 조금만 더 쌓으시면 곧 5분대도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그나저나 동태탕 음식사진이 없으니 아쉽군요 ㅎㅎㅎ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176.189)
작성일 10.16 23:39
@단트님에게 답글 날씨가 선선해 지니 심박은 내려 가네요.
다먹고 빈그릇 사진은 차마 올리기가
그래서 저만 간직하는 걸로 하겠습니다~ㅎ
고맙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223.♡.91.244)
작성일 10.16 23:51
맛있는 음식 사진 없어서 실망입니다 ㅋㅋ
전 오늘 @해봐라  님 조언 따라 쉬었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76.214)
작성일 10.17 08:1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빈그릇은 보여 드릴 수 없어서^^
날이선 칼날은 칼집속에 있을 때
더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죠.
휴식도 훈련입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10.17 07:14
이렇게 하시면 조깅페이스(이지런)가 곧 5분대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맛난 음식에 아이스크림까지.. 집으로 가는 길이 기분 좋았을 것 같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7.♡.76.214)
작성일 10.17 08:15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어제 저녁을 과식했더니 아침에 몸무게가
늘었네요~
아이스크림은 안먹는게 좋은데 손이가요~
손이가~ㅎ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17 08:23
와우 밥 두그릇이 다 들어가신다는게 신기합니다. ㅎㅎㅎ 잔치국수 안드시고요 ㅎㅎ
통증 별일 아니시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7 08:5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두 그릇 달라고 하니까 밥이 부족해서
할머니가 압력솥에 새밥을 해 주셨는데
금방 지은밥이 얼마나 맛있던지 까딱하면
세 그릇 먹을 뻔 했네요~ㅎ
아침에 걸을때나 일상의 통증은 없는 상태
구요.어제는 달릴때 순간적으로 고관절이
삐끗하는 느낌이었어요.
괜찮아 져야 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10.17 09:3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 새로한 밥은 거부하기 힘들지요.
저도 가끔 맨밥 막 퍼먹습니다~~
고슬고슬한 알갱이 있는 밥..................에다가 깻잎이나 어리굴젓 하나 올려먹으면 세상 꿀맛인데요!!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0.17 08:50
고관절 통증은 좀 괜찮아 지셨나요?
몸 어디 한 곳이라도 조그마한 아픔이라도 있으면
러너 입장에서는 괜한 걱정거리가 되죠.
아무쪼록 일시적인 통증이길 바래봅니다.
솔직히 공기밥 두 그릇은 반칙아닙니까??
아침 부터 배 고픕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7 08:55
@해봐라님에게 답글 가만있을 때 걸을때는 통증이 없는
상태입니다.
온몸을 돌아 가면서 이상증상이 하나씩
나타나네요.
오늘은 하루쉬면서 보강운동을 해야
겠습니다.
첫 풀인데 설렘이 가득합니까?
내일 이동하시겠죠~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3.♡.164.178)
작성일 10.17 09:0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하루 회복하면서 몸 상태 보시죠.

생각해보니,
이번 대회도 그렇고, 다음 대회도 그렇고
입춘 전 장거리주로 생각하고 달리면 되갰더라고요.
편안히 마음먹고, 헛둘 헛둘! ㅎㅎ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218.♡.152.62)
작성일 10.17 09:55
안정된 심박수 굿입니다.
달리면 잘 먹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잘 들어가기도 하고요~ㅎ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10.17 10:38
어제 먹다보니 내가 그동안 너무 안먹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고맙습니다^^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10.17 17:22
아무리 이지런 이라지만, 11km 6분 페이스로 뛰셨는데 심박수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음식 사진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다음엔 드시는 모습 얼굴 나오게 부탁드립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42.♡.115.134)
작성일 10.17 17:53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안정심박이 낮은 편이어서 달릴때도 살짝
덕을 보는 것 같습니다만 더 낮게 나오시는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오징어 얼굴은 대회때 만나는 분만 보여
드리는 걸로 할게요!^^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248.♡.173.83)
작성일 10.17 19:10
저도 동태탕 킬러입니다.
집에 끓여 먹기도 합니다.ㅋㅋ 곧 동태탕이 계절이군요~ㅎㅎ 먹고싶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10.17 19:28
@울버린님에게 답글 국물베이스가 갈치조림과 비슷해서 특이했지만
맛은 괜찮았네요. 반찬도 밥도 많이 주셔서
이틀 연속으로 잘 먹었네요.
할머니가 70대 중반이신데 학창시절에 단거리
학교대표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몸매는 호호아줌마신데 소싯적에는
날다람쥐셨다고~ㅎ
축구이라크전 하던 날 전반전 보면서 밥먹었는데 대표선수들 이름을 거의 다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이승우도 알더군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241.♡.159.4)
작성일 10.17 19:5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저도 날다람쥐가 되고 싶습니다~ㅋㅋ
갈치, 고등어조림, 동태탕, 시래기국, 오징어국, 무우국....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ㅎㅎ
아무래도 맛집을 잘 찾은신것 같네요~ 맛이 정말 궁금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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