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대회 준비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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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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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중순에 순천남승룡마라톤(24.11.9)
하프코스를 신청해 놓고 9월에는 주중에
조깅과 주말에는 20k 전후 장거리를 5번
정도 하면서 200k를 조금 더 달렸습니다.
10월에는 스피드와 젖산역치를 높이기 위해서
빌드업과 지속주 LT페이스런 등을 하면서
가끔 3TT 5TT를 해주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3~5월 평균(90~120k)
6월(130k)7월(140k)8월(180k)9월(200k)
10월(140k..)
평균페이스 3~5월(700)6~8(650)9월(557)
10월(544)..
역대급 무더웠던 여름기간에는 빨리 달리기도
힘들었었지만 9월부터 급격하게 페이스가
오르면서 근육통 오른무릎 왼고관절 통증이
생기면서 러닝계획이 조금씩 차질이 생기고
지난 몇 번의 러닝에서는 왼발목의 장무지신근
에도 통증이 발생(사진 파란원부위)해서 걸을
때도 근육이 굳은 듯한 압박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있습니다.
무릎과 고관절은 많이 다스려진 상태입니다.
얼음찜질과 마사지 소염파스 등으로 어느 정도
완화는 되어서 걷는 데는 통증이 적으나
이물감의 증감은 있습니다.
무엇보다 러닝화를 신으면 근육의 압박이
생기는지 신발끈을 발목쪽에는 약간여유롭게
묶어도 발을 딛을 때 마다 통증이 상당합니다.
일단은 며칠동안 회복에만 집중해 보고 향후의
계획을 다시 세워야 겠습니다.
아버지의 1박2일 여행으로 엄니와 내일까지
시간을 보내기위해 본가에 와있는데 굴국밥을
먹으러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15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대회가 코앞인데 발목이 발목을 잡네요.
어제 워밍업하고 12k지속주를 계획하고 출발했는데 5k(455)를 달리고 더
달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멈추고 걸어
오는데 근육에 열이 식으니 욱신거리더군요.
냉찜질하고 케토톱 붙여 놨습니다~
발바닥에 쑥뜸을 하면 물구나무를 서야
하는 것 아닙니까?ㅎ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어제 워밍업하고 12k지속주를 계획하고 출발했는데 5k(455)를 달리고 더
달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멈추고 걸어
오는데 근육에 열이 식으니 욱신거리더군요.
냉찜질하고 케토톱 붙여 놨습니다~
발바닥에 쑥뜸을 하면 물구나무를 서야
하는 것 아닙니까?ㅎ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해봐라님의 댓글
바로 걸어도 별 이상은 없더군요.
쑥뜸 한 번 떠 드릴까요?? 말씀만 하십시요 바로 가겠습니다.
쑥뜸 한 번 떠 드릴까요?? 말씀만 하십시요 바로 가겠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부상이 계속 해결되지 않고 불편하시군요.
잘 지켜보시고 상황에 따라 하시는데 좋겠지요.
다음 대회도 있고 다음 기회도 많잖아요.
그래도 잘 회복하셔서 함께 순천을 달리면 좋겠습니다 ~
잘 지켜보시고 상황에 따라 하시는데 좋겠지요.
다음 대회도 있고 다음 기회도 많잖아요.
그래도 잘 회복하셔서 함께 순천을 달리면 좋겠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마라톤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거쳐 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회복이 될지는 아직 감이
잡히지 않는데 완주할 수 있는 상태정도만
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필연적으로 거쳐 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회복이 될지는 아직 감이
잡히지 않는데 완주할 수 있는 상태정도만
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대회참가를 하려면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그에따라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순기능일 수 있지만 반대로 의욕과
신체에 무리를 주어 역기능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부상에서 벗어나 대회에서 맘껏 기량을 뽐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신체에 무리를 주어 역기능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부상에서 벗어나 대회에서 맘껏 기량을 뽐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며칠 경과를 지켜 보면서 계획을 수정해야
겠습니다. 혹 대회를 달리지 못하더라도
순천은 갑니다. 달린당 회원님들과 인사도
하고 밥도 먹고 친구들과 토일 이틀간 순천
여행계획이 잡혀 있거든요.
고맙습니다^^
겠습니다. 혹 대회를 달리지 못하더라도
순천은 갑니다. 달린당 회원님들과 인사도
하고 밥도 먹고 친구들과 토일 이틀간 순천
여행계획이 잡혀 있거든요.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신발 신으실 때 부담이 꽤 되시겠어요. 여름부터 준비하신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면 참 답답하시겠지만 상태가 호전되시는게 우선일테니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순천에서의 만남들이 즐거우시겠어요 ㅎ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일반운동화와 달리 러닝화를 신고는
계단을 몇 걸음 내려 가니 통증이
바로 느껴 지더군요.
안되면 플랜B로 가야죠~ㅎ
계단을 몇 걸음 내려 가니 통증이
바로 느껴 지더군요.
안되면 플랜B로 가야죠~ㅎ
느리임보님의 댓글
달릴 수 있을 정도의 상태로 호전되길 바랍니다.
저도 장요근인지 내전근인지 통증. 발바닥 뻐근함. 무릎 옆 이상한 느낌. 달래면서 달리네요.
이번주는 달리기 2회로 종료하네요. 아마 올해 이런주는 처음같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장요근인지 내전근인지 통증. 발바닥 뻐근함. 무릎 옆 이상한 느낌. 달래면서 달리네요.
이번주는 달리기 2회로 종료하네요. 아마 올해 이런주는 처음같네요.
화이팅입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무릎이나 고관절은 보강운동 하면서
조짐의학이 어느 정도 통하는 것 같은데
발목이 나갈 줄이야~ㅎ
마음비우고 회복에 신경써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짐의학이 어느 정도 통하는 것 같은데
발목이 나갈 줄이야~ㅎ
마음비우고 회복에 신경써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ㅜㅜ 대회 앞두고 부상이 ㅜㅜ 우선 병원-소염제 처방+ 휴식(절대 안정) 하시고 정 급하시면 발목 압박붕대 신공도 있지만 이게 주화입마의 위험이 있어서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제다이마스터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원하는 하나를 얻고 그 이상의 댓가를
치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눈앞을 보느냐 멀리 보느냐!
조언 고맙습니다.
원하는 하나를 얻고 그 이상의 댓가를
치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눈앞을 보느냐 멀리 보느냐!
조언 고맙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통증이 있으셨군요...
붓기가 없으시다면, 뜨거운물에( 목욕탕 뜨꺼운물 온도 아마도 43도 쯤 되나요? ), 찜질도 해보세요~
신신파스 아렉스가 잘 듣더군요~ ㅠㅠ
붓기가 없으시다면, 뜨거운물에( 목욕탕 뜨꺼운물 온도 아마도 43도 쯤 되나요? ), 찜질도 해보세요~
신신파스 아렉스가 잘 듣더군요~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케토톱과 흥민이파스를 쓰고 있네요.
붓기는 없고 걸을때 5보이상이 되면
통증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기분나쁜 정도의 통증~
혈액순환이 핵심이겠군요.
온수찜질도 해보겠습니다!
붓기는 없고 걸을때 5보이상이 되면
통증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기분나쁜 정도의 통증~
혈액순환이 핵심이겠군요.
온수찜질도 해보겠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쑥뜸을 한번 떠보는건 어떤가요?
지난 주에 왼 발 족저근막염으로 아픈 곳을
쑥뜸을 8~9개 정도 했더니 좀 좋아졌습니다.
저는 쑥뜸이 잘 맞더군요.
이래저래 부상이 제일 큰 적이네요. 달리다가 못 달리니
그것 만큼 스트레스가 큰 게 없더군요.
부상 관리 잘 하시고, 빨리 완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