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마라톤 이벤트를 하네요(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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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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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중에 서브3 주자가 있는데, 참가자들이 그룹을 짜서 20킬로미터 릴레이식으로 나눠 달려서 그 서브3주자와 겨루는 이벤트입니다.
한 사람당 최저거리는 600미터(공원 한바퀴), 그룹으로 참가시엔 한사람이 최대 10바퀴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단, 33명이 그룹을 만들어 600미터씩 이어서 달리는 건 금지라고 하네요. 그런 그룹이 나올리도 없지만요. 혼자서 1인그룹을 만들어 참가하는 사람은 20킬로를 혼자서 완주해도 된다고 합니다.
1회 대회때는 당연할 수도 있지만 그룹이 이겼다고 하네요. 당시 21명이 최저300미터, 최대 1.5킬로를 나눠 뛰어서 1시간16분으로 골인했다고 합니다. 그 서브3주자는 1시간 21분으로 골인.
끝나고 뒷풀이도 있고, 만약을 위해 보험도 가입해준다는…
내년 1월 개최인데 벌써 참가자 모집하고 있네요.
전 뭐 귀찮아서 패스하렵니다.
댓글 7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주말에까지 회사사람들을 보고 싶지 않….;;
살맛난다님의 댓글
와... 왠지 좋은 회사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상금은 없는 건가요? ㅎㅎ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참가경품이 있다는데, 회사사내포탈에 이벤트날 사진기사가 올라올 때 얼굴이 팔릴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네요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김메달리스트님에게 답글
만약 저라면... 애플 신제품이라면 참가해볼 맘이 동할 것 같습니다 ㅋ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일본은 대런닝의 시대라고 할거 없이 런닝인구는 항상 엄청 났습니다 ㅎㅎ 동네골목마다 사람들이 뛰고 있어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김메달리스트 님이 빠지면 승리의
확률이 뚝 떨어지는 것 아닙니까?
한 번 달려 보시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