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ave Race 10k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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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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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카뱅x유니세프의 세이브 레이스 10k 잘 뛰고 왔습니다.
목표로 했던 45 언더를 달성하면서 PB 갱신!
아 이번이 카본화 신고 처음 뛴 대회였는데, 드라마틱한 기록 단축은 없더라고요ㅋㅋ
결국 중요한 건 엔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바퀴 타이어는 거들뿐ㅋㅋ
45 언더가 목표긴 했는데, 카본화빨 믿고 43이나 42까지 땡기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역시ㅎㅎ;;; 6~7키로에서 항상 고비가 오네요ㅋㅋㅋ
근데 뛸 때는 숨이 엄청 찼는데, 심박수 차트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네요. 이상하다 가민이가 좀 오류가 있는 건지... 흠....
암튼 재밌는 대회였습니다.
젊은 친구들도 많이 참가를 했고, 카뱅 주최라 그런지 텐션도 좋았던 거 같습니다.
Race Pack에 들어있는 ARC 브랜드의 신발주머니, 크루삭스, 러닝 모자 등 굿즈가 나쁘지 않더라고요.
현장의 자원순환 컨셉의 이벤트 부스도 의미도 있고, 경품도 아기자기한 게 괜찮았고요.
완주 메달로 주는 춘식이 메달도 귀엽ㅋㅋㅋ
당분간 잡힌 대회도 없으니 이제 살랑살랑 뛰어야겠네요ㅎㅎ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2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아 바퀴가 아니고 타이어죠ㅋㅋ
본문 수정해야겠다ㅎㅎ
아 바퀴가 아니고 타이어죠ㅋㅋ
본문 수정해야겠다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세상에 메달 받으러 갈만 하겠어요.
기록도 엄청 좋으시고 좋은의미의
마라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록도 엄청 좋으시고 좋은의미의
마라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와!! 44분 PR 축하드립니다.
기록이 상당하네요 ㄷㄷㄷ
새로운 고수분의 등장입니다~
또, 메달이 엄청 귀엽네요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기록이 상당하네요 ㄷㄷㄷ
새로운 고수분의 등장입니다~
또, 메달이 엄청 귀엽네요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ㅎㅎ
신청할 때 입력한 예전 기록에 따라 50분 언더로는 모두 A그룹이었는데,
역시 A그룹에 고수들 많더라고요;;;
신청할 때 입력한 예전 기록에 따라 50분 언더로는 모두 A그룹이었는데,
역시 A그룹에 고수들 많더라고요;;;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멘탈님에게 답글
저도 내년에 다시 하고 싶어졌어요ㅎㅎ
근데 이거 경쟁률이 은근 높더라고요. 같이 신청한 지인들 4~5명 다 떨어지고 저 혼자만 됐습니다;;;
근데 이거 경쟁률이 은근 높더라고요. 같이 신청한 지인들 4~5명 다 떨어지고 저 혼자만 됐습니다;;;
춘식이님의 댓글
으어 저거 제꺼 아님니꽈???!!!
저한테 넘기시지용 ㅋㅋ
제가 올해 메달을 쭉 보니 엉덩제리님께서 받으신 ‘춘식이’랑 용인 하프마라톤 ‘좋아용’ 메달이 제일 탐나더라고요 ㅠㅠ
pb축하드려요~~!!
저한테 넘기시지용 ㅋㅋ
제가 올해 메달을 쭉 보니 엉덩제리님께서 받으신 ‘춘식이’랑 용인 하프마라톤 ‘좋아용’ 메달이 제일 탐나더라고요 ㅠㅠ
pb축하드려요~~!!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ㅋㅋㅋ내년에 함 도전해보시죠, 춘식이님이 춘식이 메달을 걸고 인증샷을 촤하하
ㅋㅋㅋ내년에 함 도전해보시죠, 춘식이님이 춘식이 메달을 걸고 인증샷을 촤하하
아드리아님의 댓글
44분 pb 축하드립니당
4분29초 페이스에 심박이 150대 시네요 ㄷㄷㄷ 엄청 나십니다.
더 빨리 쉬실수 있겠는데요? 심박 170~180대가 남아 있으니..
4분29초 페이스에 심박이 150대 시네요 ㄷㄷㄷ 엄청 나십니다.
더 빨리 쉬실수 있겠는데요? 심박 170~180대가 남아 있으니..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심박은 음... 제가 본문에도 썼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저도 170~180 정도겠다라고 생각한 구간이 160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막판 7~800미터 정도 남았을 때 스퍼트 한다고 진짜 쥐어 짜내면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게 빡세게 뛰었는데 162 밖에 안 됩니다;;;
더 쥐어짤 수 있는 거였는데 중반부터 계속 옆구리가 쑤셔서 제 스스로 막고 있었던 건지,
빡세게 뛰면서도 호흡으로 심박 컨트롤이 잘 되었던 건지...
알 수가 없네요ㅎㅎ;;;;
심박은 음... 제가 본문에도 썼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저도 170~180 정도겠다라고 생각한 구간이 160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막판 7~800미터 정도 남았을 때 스퍼트 한다고 진짜 쥐어 짜내면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게 빡세게 뛰었는데 162 밖에 안 됩니다;;;
더 쥐어짤 수 있는 거였는데 중반부터 계속 옆구리가 쑤셔서 제 스스로 막고 있었던 건지,
빡세게 뛰면서도 호흡으로 심박 컨트롤이 잘 되었던 건지...
알 수가 없네요ㅎㅎ;;;;
블르블랑님의 댓글
와우... PB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능 노력해서 4:30 페이스로 달려 보고 싶네요 ㅠㅠ
메달이 너무 예쁜데요? 내년엔 꼭 신청해봐야겠어요!
저도 언능 노력해서 4:30 페이스로 달려 보고 싶네요 ㅠㅠ
메달이 너무 예쁜데요? 내년엔 꼭 신청해봐야겠어요!
엉덩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블르블랑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ㅎㅎㅎ
저도 내년에 또 하고, 지인들한테 추천도 하려고요ㅋㅋ
저도 내년에 또 하고, 지인들한테 추천도 하려고요ㅋㅋ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너무 앙증맞고 귀엽고 예쁘네요 ^^
개인 PB달성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제 절실하게 느낀게 역시 타이어보다 엔진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네요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