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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당

강릉하얀감자탕

11/10 빌드업 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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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트 61.♡.16.84
2024.11.11 04:54
러닝일기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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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트입니다 


어젯밤에 빌드업 LSD를 해주었습니다.

질주까지 섞어서 해주니까 죽을 맛이네요~


페이스 차트를 보면 튀는 부분이 있습니다.

굴다리를 아래에선 페이스가 확 낮춰지고,

지나가면 페이스가 확 오르는 현상이 있습니다.

최근 워치가 업데이트 되면서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ㄷㄷ


오늘의 러닝화 : 361 퓨리어스 ET

  - 깔창을 다이소 매쉬 깔창을 교환했더니,

    아치측 안정감이 살아나면서

    전체적으로 쿠션감이 증가했습니다.




댓글 8
레메디스트 (223.♡.203.221)
11.11 05:58
훈련강도 만큼 실력이 향상 되시네요 ~
멋지십니다 ~
정거리 훈련 수고하셨습니다 ~ !!!
단트 (203.♡.212.29)
11.11 08:3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성장하셨단 말씀에 내심 뿌듯해집니다 ㅎㅎㅎ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11.11 09:04
강도를 올리는 빌드업을 멋지게 올리셨네요.
단트님은 훈련종료를 하시고 나면 유산소 무산소 영역결과를 납득이 가도록 코로스가 표시를
해주는데 가민은 그런 부분이 조금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네요.무산소를 많이 뛴 것 같은데도
대부분  유산소영역이라 알려 주면서 “템포”런이라고 표시하고 그렇습니다.
주로가 밝고 평단한 것이 안정적이여서 좋아 보입니다.
저보다 더 잘 하고 계시지만
속도 올리시면서 보폭이 늘어 날때 착지나 자세에 조금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스피드 연습을 하면서 발목에 무리가 온 것이 이런 이유인 것 같아서 말입니다.
마라톤과학에서 말하는 조깅과 포인트훈련의 비율도 중요하다고 이해한 것이 대회준비를 하면서 조깅의 비율보다 포인트훈련에 너무 비중을 많이 잡았었거든요.이러면 안 될것 같은데..괜찮으려나..괜찮겠지..이러다가 부상이 왔어요~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단트 (203.♡.212.29)
11.11 09:2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가민이 그런 세밀한 부분에서 더 정확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외군요.
훈련부하 비율로 그 날의 훈련 초점을 결정을 하는 걸까요? 어렵군요 ㅎㅎㅎ
속도를 올리면서 보폭이 늘어날 때 저는 롤링에 신경을 더 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발목보다 발바닥에 무리가 많이 오는 것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최근 180bps 음악을 버리고 뛰어봤을 때, 확실히 몸이 편한 방법을 찾아가더라고요~
평균 케이던스가 183bps 로 올라가고 보폭에 조금 더 안정감이 왔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조깅과 포인트 훈련 비중은.... 챗GPT에서 만들어준 계획대로 해보곤 있지만,
확실히 80%가 포인트 훈련이에요.
화요일부터 시작해서 인터벌, 조깅, 템포런, 지속주, LSD로 매주 반복됩니다.
이것만 봐도 조깅은 20% 밖에 안돼요 ㅋㅋㅋㅋ 이게 맞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말씀을 잘 달아주셔서 다시 한 번 훈련 계획을 검토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GoneWithTheWind (183.♡.207.17)
11.11 09:54
정말 훌륭하신데.. 저 소개에 써 있는 [초보 러너]라는 말이 좀 신경이 쓰이네요...
지워주세요..
ㅎㅎ
단트 (203.♡.212.29)
11.11 10:16
@GoneWithTheWind님에게 답글 ㅋㅋㅋ 러너들이 나눈 티어표에 따르면, 초보 러너가 맞아요 ㅠ
일단 다른 용어를 써보겠습니다 ㅋㅋㅋ
해봐라 (211.♡.103.155)
11.11 12:30
막판에는 어마무시한 페이스로 달리셨군요!
저 체감운동강도의,
'매우 어려움'의 표정을 보고서는
무릎을 '딱!' 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트 (203.♡.212.32)
11.11 14:18
@해봐라님에게 답글 정답입니다~ 👍
마지막 질주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ㄷㄷㄷ
자리에 눕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