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러닝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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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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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기상시간이 점점 늦어져서 왜 그러나 했더니 10분 간격으로 맞춰 둔 알람 중 첫째 알람을 못 듣고 있는 거 더라고요. ㅠ
귀 탓인지 설정 탓인지 덕분에 러닝스피드는 강제로 조금씩 빨라졌으니 러키비키인...가요?! ㅋ
제가 타는 전철은 갈아타기 전까지 세 정거장 정도를 압축된(?) 상태로 찌그러져있어야 하는데
이 와중에도 14인치 노트북을 펴시고 앞사람 등짝을 받침대 삼아 업무(업무가 아니면 아냐... 그럴리가 없어...)를 보시는 인재도 계시고
그 분은 회사에서 평가 잘 받고 계시겠지요?
아무쪼록 만원전철에서도 마음만은 평화롭기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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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눈치가 저렇게 없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을리가... 그리고 업무가 아닐 가망성에 천원 겁니다 ㅋ 아직 놀라시긴 이른 게 007가방 위에 발 올려놓고 발톱깎는 중년아재도 봤습니다. 더럽&깜놀의 장면이 각인되었어요. 내 눈...
해바라기님의 댓글
알람은 손목네서 진동오면서 울리니까 모를
수가 없는데 가끔은 부지불식간에 꺼버리고
새잠을 든다는 거죠…ㅎ
일본도 전기통신의 가설상태는 엉망이군요.
저 밑을 지나가면 전자파가 내몸으로 들어
오는 건 아니겠죠.
그래도 기분이 좋은 아침이라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수가 없는데 가끔은 부지불식간에 꺼버리고
새잠을 든다는 거죠…ㅎ
일본도 전기통신의 가설상태는 엉망이군요.
저 밑을 지나가면 전자파가 내몸으로 들어
오는 건 아니겠죠.
그래도 기분이 좋은 아침이라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당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전자파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다만 지진으로 끊어질 일은 없나? 끊어지면 영화에서처럼 마구 불꽃 튀고 그런건가?? 하는 망상을 해 본 적은 있습니다. ㅋ 오늘도 화이팅!
유니멀리즘님의 댓글
저는 오늘 눈이 일찍 떠져버려서 그냥 뛰러나왔습니다. ㅎㅎ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러키비키한 하루 되시길!!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글 제목만 보아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오늘도 맛있고 즐거운 점심시간 누리시길 ^^
오늘도 맛있고 즐거운 점심시간 누리시길 ^^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오! 소소한 것이 전염되기도 하는군요. 덕분에 저도 기분 좋아집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쇼~ 화이팅!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이왕 길을 나섰으니 뛰는 것일 뿐 출근런이랄 근사한 이름을 붙일 정도도 못 됩니다. 부끄부끄 하네요 ㅋ 오늘도 화이팅!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출근길에 골목길 풍경을 다양하게 올려주셔서 재미가 쏠쏠하네요 :) 화이팅 화이팅! 대마왕처럼 호기롭게 맛점하세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퇴근길이면 정성들인(?)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드릴 수도 있는데 출근길은 거기가 거긴 풍경 밖에 없네요 ㅠ 곧 지루하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은 제 최애 버거킹 런칩니다! 얏호~
섬지기님의 댓글
묘~하게 이국적인 풍경이 감상 포인트군요.^^
의도적으로 알람을 늦추시는 것도 방법이겠군요.ㅎㅎ
의도적으로 알람을 늦추시는 것도 방법이겠군요.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섬지기님에게 답글
더 이상은 힘들어서 안되겠어서 5분 먼저 일어나는 알람 설정 완료했습니다. ㅋㅋ 우아하게 출근해보겠습니다! 화이팅!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나이 먹으면 알람 없어도 새벽에 일어날 수 있다고 삼촌이 그러셨어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가끔 싸우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불상사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전 기대면 더 바짝 붙습니다. 그럼 떨어지더라고요. 오늘도 화이팅!
말랑말랑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도쿄의 러시아워는 끔찍하다던데... 직장인의 비애가 아닐까 싶습니다. 흑흑 교통비도 비싸던데....
도쿄의 러시아워는 끔찍하다던데... 직장인의 비애가 아닐까 싶습니다. 흑흑 교통비도 비싸던데....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딱 3역만 그렇습니다. 갈아타면 앉아서 다모앙 글 우아하게(?) 작성할 수 있지요! ...그래서 교통비는 거의 지급됩니다. 대신 밥값이 없지요. 오늘도 화이팅!
포체리카님의 댓글
만삭일 때 2호선 환승하다 깔려죽을 뻔한 적 있어요 ㅎㅎㅎㅎ여기요 임산부 살려주세요 하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ㅋㅋㅋ
그곳도 마찬가지군요.
그곳도 마찬가지군요.
살맛난다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아이고... 고생 많으셨네요. ㅠ 저는 10분도 안돼서 갈아타서 그나마 괜찮은데 어떤 날은 이렇게 출근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낑겨서 납작해지면 서글프더라고요 ㅋ 오늘도 화이팅하십쇼~
단트님의 댓글
업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네요 ㄷㄷㄷ
알람은 스마트워치 알람 + 핸드폰 알람을 2중으로 맞춰두면 안 깰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오늘 기분 좋은 러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