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조 저녁 러닝(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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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2024.11.16 20:57
분류 러닝일기
2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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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에 하프대회후 650페이스(6k)로

조깅을 했고 오늘은 워밍업후에 서서히 페이스를

올려서 역치페이스도 달려 주고 쿨다운으로

러닝을 종료하고 100미터 질주를 2회 해주었다.


평균케이던스는 180초반에 가깝게 유지하면서

허벅지를 살짝 든다는 느낌으로 달렸고 평균보폭

이 1.04m로 지난 하프대회(1.03m)와 비슷하고

이전 비슷한 페이스 대비해서는 케이던스는

떨어졌지만 보폭이 0.07~0.08m정도  늘어났다.

역치페이스 구간에서는 1.12~1.15m정도이다.


대회를 참가하고 기록을 목표로 달려 보니 기존의

케이던스와 보폭의 상관관계에 따른 기록의 한계

를 느끼게 되었고  조깅을 하면서 무게중심을

올리고 체공시간을 늘려서 너무 빠르지 않은

케이던스에서도 보폭의 증가로 기록을 향상시킨다

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찾아보고 적용해 보고 있다.


출발할 때만 해도 몸이 너무 가벼워서(사실 출발전

키빼몸이 110(174,64)으로 대회때 보다 1.5kg이

더 가벼움)이대로면 3시간도 달리겠다 싶었지만

역치구간을 지나고 나니 옆구리에 스물스물 통증

도 올라 오고 힘에 부친다는 느낌에 쿨다운하고

마쳤다.

당분간은 유산소능력을 향상시키는 러닝으로

마일리지를 좀 올려야 하겠다.

저녁으로는 보쌈정식(1.2만)을 먹었다.





댓글 11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11.16 21:26
대회 후 회복은 잘 하셨나요? 훈련 일지를 보니 점점 프로의 세계로 접근하는 모양새입니다. ㅎㅎㅎ
저녁 노을 경치 너무나 멋지네요. 푹 쉬셔유.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11.16 21:36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대회후에 너무 안달리기도 했고 동기부여가
살짝 떨어지는 시간이네요.
프로의 세계…거기가 어디 입니까?
가르쳐 주시지요~~!ㅎㅎ
편안한 주말밤 보내세요^^

훈민정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훈민정음 (211.♡.82.202)
작성일 11.16 21:38
기록도 식사도 너무 훌륭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11.16 21:42
@훈민정음님에게 답글 저녁을 좀 더 만족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11.16 22:17
아... 보쌈이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음식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하는데
러닝하고 오면 먹을 힘도 없어서 먹기가 너무 귀찮네요 ㅎㅎㅎ
체계적으로 러닝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
심박수와 페이스도 좋으시고요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11.16 22:29
@단트님에게 답글 체계적으로는 단트님이 전문이시고
저는 그냥 요래저래 해 보는 것이에요~ㅎ
항상 좋은 내용의 일기로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보쌈정식 가격도 맛도 괜찮아서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11.16 23:20
오늘 쫌 상당히 멋있습니다 ~ !!!!
잘 달리셨고 멋진 사진도 올려 주셨고 특히,
정갈함과 맛있음 가득한 보쌈 밥상은 정말 멋집니다 ^^
오늘도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7.♡.24.55)
작성일 11.17 09:07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어제는 달리기도 맛있고 보쌈도 맛있었네요.
저는 지난 순천에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가
생활체육 협회장을 맏고 있는 임기내 마지막
대회를 깜짝 방문하기 위해서  동대구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순천멤버들도 모여 들고 있어요~ㅎ
오늘을 기점으로 날씨가 급변할 텐데 컨디션
관리도 잘 하시고 행복한 휴일보내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1.17 11:45
보쌈 먹으려고 고기 삶고 있었는데~~
저는 순천이후 고민이 많아졌어요 ㅎㅎ
달리는 자세를 바꾸려고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ㅠㅠ 몸이 마음대로 안돼요~
오늘 친구분들과 좋은시간 되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04.80)
작성일 11.17 13:18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제가 먹은 보쌈보다 더 맛있게 삶아 졌겠죠~
러닝화끈 조절해서 묶으시고 달릴때의 자세를
500~1000미터 정도 비꾸고 싶은 자세로
달려 보시고 조금씩 적응해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늦은 점심으로 은희네해장국 먹고 가창골짜기에
기업형커피숍에 왔습니다.
카메라앵글에 보이는 곳이 모두 한집이 운영~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11.17 14:1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우와 좋은곳에서 좋은친구들과 좋은시간
보내세요~~
끈 조절 잘 해가고 너무 급하지 않게
연습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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