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밀 운동 일기 및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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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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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일(일)에는 토요일 훈련에 참석하지 못 해서 2시간주 혹은 20k를 뛰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전날의 여파에서 인지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못 해서 그냥 헬스장에 가서 달리고 왔습니다.
역시 달리다보니 몸이 괜찮아서 빌드업으로 속도도 올려서 달려보기도 했습니다. 헬스장 트레드밀은 1시간 셋팅으로 되어 있어서 신나게 달리다가(이제보니 심박은 신나질 못 했군요 ^^;;;) 꺼저 버려서 그냥 씻고 와 버렸습니다 ㅜㅜ
토요일에 `앙`님들이 모여서 핫팩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는데 자봉으로 다녀왔습니다.
꽤 많은 앙님들이 다녀가셨고, 달린당이라고 하신 분도 계셨는데 혹시 `달린당 화이팅`한 아저씨를 보셨다면.... 네 접니다.
자봉하면서 우린 다음주는 없다는 각오로 기부받은 핫팩과 간식을 (드리는데 자꾸 줄지 않는 이상한....) 나눠 드리면서 정말 즐겁게 집회를 마치고 왔습니다.
목표했던 2시 전 완료보다 빠른 1시 30분 정도에 모두 나눠드리고 깔끔한 뒷마무리까지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제 맘 편히 운동할 수 있기를!
댓글 8
블르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단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자봉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자리 지킴이었습니다 ^^;
역사적인 한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
자봉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자리 지킴이었습니다 ^^;
역사적인 한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
달리시는 실력이야 뭐 말할 것도 없으시죠~
쉬는 날 저원봉사까지 다녀 오시고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달린당의 자랑!ㅎ
수고하셨습니다^^
쉬는 날 저원봉사까지 다녀 오시고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달린당의 자랑!ㅎ
수고하셨습니다^^
블르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저도 집회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사적인 한 가운데 있어서 얼마나 벅찼을까요~
오늘 러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